[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하 발언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번 총선 대형 악재에 휩싸였다. 관악갑에 출마한 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7일 한 지역 방송국에서 열린 관악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 중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을 해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것. 어제(6일) ‘3040세대 비하’ 발언에 이은 연타석 비하 발언으로 통합당 총선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고 봐도 무방할 장도로 대형 악재가 터진 것이다.김 후보는 지역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올수록 각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 유세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가며 존재감 부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후보 사이에서 ‘말실수’가 연일 터지면서 해당 당들은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선거 총괄 지휘부에서도 말실수고 나오면서 각 당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미래통합당은 최근 잇단 ‘말실수’ 리스크로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까봐 해명에 진땀을 빼고 있다.지난달 31일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정승연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