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야외 체육시설의 개방을 방역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개방을 검토해 줄 것을 지자체에 요청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내일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야외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해 정 총리는 "국민들께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해 주실 것도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서울시는 20일 4대 밀집지역인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권고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오늘부터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면서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는 단서가 붙었다.앞서 정부는 19일 거리두기 수위를 조절,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함에 따라 서울시도 이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 가운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분산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제개할 예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된다.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 등이 포함된다. 다음달 6일부터 생활적 '생활속 거리두기'도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이뤄질 경우 이행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지금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가 일부 완화를 밝힌 배경에는 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일선 학교 개학이 다음달 6일로 1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교육부에서 일선학교로 하달한 대응메뉴얼이 학교 현장과는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재학생 600명 미만인 경우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수업 도중 발열 발생시 체크를 할 수 없어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아울러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학교 현장에선 불가능해 감염 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교육부가 배포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안에 따르면 학생 간 최대한 거리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책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