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서울 성동구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성동구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제실태 분석에서는 사실상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 감소 피해가 심각하며 여행 업종은 전년대비 8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성동구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실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성동구 행정동별 매출 변화를 살펴보면 전년대비 사근동이 17.2%, 행당1동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급감에 고통받고 있는 영세 자활업체의 임대료 50%를 6개월간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자활기업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이 탈빈곤을 위해 협동조합 또는 개인 사업자 형태로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영세한 업체다. 기술과 경영 경험을 쌓기 위한 예비적 소상공인 업체의 성격을 지니다 보니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선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구는 성동구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 입주한 자활업체인 식당 ‘면사무소’ 임대료 50%를 3월부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청계천 고산자교~제2마장교 약 1km 구간 제방사면에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초화원으로 탈바꿈한다. 성동구는 청계천 고산자교~제2마장교 약 1km 구간 제방사면에 장미와 매화나무, 초화류 15종 등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비만 1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시에 예산을 재배정해 구에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앞서 구는 이 구간에 대한 식재사업 추진을 위해 입찰공고를 내 현재 (주)가산종합환경이 1순위로 선정됐다. 공사는 4월 말에 시작돼 5월 말이면 완료될 예정이다.현 식재사업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