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CNN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독설’을 두고 진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선 ‘위독설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청와대 및 통일부, 대북 전문가들은 ‘위독설은 아니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김정은 위독설은 CNN이 보도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CNN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도 북한 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최근에 평양시를 완전 봉쇄하는 조치도 있어 무엇인가 충분히 김 위원장의 신변에 대해 이상설을 제기 할 만큼 징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위독설'에 대해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10일에서 12일로 연기했는데도 김 위원장이 불참했고. 15일 태양절 행사도 불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한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ㅍCNN은 2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전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날선 선전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통합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 후보들을 겨냥해 "영구입당 불허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홍 전 대표는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라고 맞받아쳤다.황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무소속 출마는 국민 명령을 거스르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해당행위"라며 탕을 탈당한 무소속 출마자를 저격했다. 그는 "국민 명령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에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