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과천시의회가 1일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관천시 거주하는 주민은 시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과천시는 이날 열린 ‘제243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과천시민 모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대로 소득, 재산, 나이 등에 상관없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과천시는 코로나19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했던 장덕천 부천시장이 26일 입장을 선회해 “제 잘못이다”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제가 지지하는 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장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도민에게 일정액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큰 의미가 있는 정책”이라며 “가장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정책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대한민국 최초로 보편적 복지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라 할 기본소득이 실시된다는 의미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김용철 기자] 재난기본소득을 놓고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와 미래통합당간 기싸움이 팽팽하다. 재난기본소득 이슈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 지시가 꺼내들고 나오면서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을 주제로 이 지사는 미래통합당 인사들과 MBC 100분 토론에 참여해 ‘끝장 토론’을 벌인다.재난기본소득 이슈몰이 나선 이재명이 지사는 어제(24일) 브리핑에서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기준 가구당 40만원씩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신천지에 이어 137개 종교시설에 행정명령을 내렸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PC방, 노래방, 클럽형태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1만5천여곳에 대해 밀접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태껏 내린 행정명령은 이번 포함 총 3번이다. 특히 이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은 17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반한 137개 종교시설에 내린 이후 하루만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포석으로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다.이 지사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안 그래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