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삼동소년촌에 피자 100인분 전달...3년째 꾸준한 선행. [사진제공=고피자]
고피자, 삼동소년촌에 피자 100인분 전달...3년째 꾸준한 선행. [사진제공=고피자]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삼동소년촌’에 직접 조리한 짜짜로니 피자 100인분과 짜짜로니 제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피자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삼동소년촌을 찾아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활동 ‘고피자가 간다’ 캠페인의 첫 목적지로 ‘삼동소년촌’을 선정,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고피자가 기부한 ‘짜짜로니 피자’는 쫄깃한 도우 위에 짜짜로니가 올려져 다채로운 식감과 면발을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로, 삼양식품의 대표 짜장라면인 짜짜로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기부 활동에는 임재원 대표를 포함한 고피자의 전 직원이 100인분의 짜짜로니 피자와 짜짜로니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는데 동참했으며, 삼양식품 또한 짜짜로니 제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고피자가 간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삼동소년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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