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제는 생존의 문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AI 관련 기업.단체, 공공부분 초거대AI 활용 추진 현황 발표

[사진=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AI 산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함께하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AI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다양한 곳에 AI가 많이 쓰이고 있고 그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 모였으니 고견 잘 듣고 잘 배우고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신문물을 더 지원하고 국민들이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여러분의 말씀을 잘 듣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초거대 AI 활용사례는 앞으로 공공부문에 크게 활용될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이 초거대 AI 모델을 갖고 있는 나라인 만큼 전 국민이 AI를 활용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부도 입법과 정책 지원에 있어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서정 국민의힘 비대위원은”초거대 AI가 있기 전 정부가 빅데이터 사업을 육성했기에 지금의 AI도 발전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AI산업 발전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스타트업 기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뿐 아니라 국민의 일상 생활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초거대 AI 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백나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후 더존비즈온 을지타워 11층 다빈치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만나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 AI는 선택이 아니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아직 여러 나라에서 AI가 공공부분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약하지만 대한민국은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의 공공부분 AI가 다른 나라의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 정부, 산업계, 학계, 국회가 힘을 합쳐 AI를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산업을 선도해가고 있는 기업들이 나와 인공지능이 공공부분에서 활용되고 있거나, 확장 가능한 부분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채위원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증진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장서정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또한 과학·IT분야 영입인재인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임형준 머신러닝 기반 농업 스타트업 네토그린 대표, 고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 대표 등이 참석해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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