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 중인 올레드 TV 중 최고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다."

LG전자 올레드 TV가 올해 들어서도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 TV’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레드 TV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세례를 받은 데는 화질 외에 사운드 및 디자인 혁신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LG 올레드 TV 디자인 혁신 과정을 보면 ▲‘픽처온글래스(Picture on glass)’ 방식(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월페이퍼(Wallpaper)’ 방식(LG 시그니처 올레드 W)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방식(LG 시그니처 올레드 R) 등으로 디자인 진화를 거듭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얇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한 올레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TV 디자인의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디자인 혁신 및 화질을 부각했다. 호평을 이끈 올레드 TV 모델은 인기 있는 ‘C9’,  ‘B9'이다.

미국의 IT 매체 씨넷이 선정한 ‘2020년 최고 65인치 TV’에서 LG 올레드 TV의 인기 모델 ‘C9’은 ‘화질 왕’으로 뽑혔다. LG전자는 "이 매체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올레드 TV 모델 ‘B9’을 ‘최고 하이엔드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의 IT 매체 톰스가이드가 선정한 ‘2020년 최고 TV’ 10개 제품 가운데, LG 올레드 TV 모델 C9가 ‘최고의 4K TV’로 뽑혔다. 

영국의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2020년 최고 TV’ 중 ‘전체 최고 TV)’로 LG 올레드 TV 모델 C9를 선정했다. 이 제품은 ‘2019년 최고 TV(Best TV of 2019 award)’에도 오른 바 있다.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는 ‘최고 올레드 4K TV 5개 제품’에서 LG 올레드 TV 모델 B9를 종합 평가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현재 판매 중인 올레드 TV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