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vs 한국, 인재영입 경쟁 총선승리 이어지나
민주 vs 한국, 인재영입 경쟁 총선승리 이어지나
  • 임문식 기자
  • 승인 2020.02.1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민주당 2명 영입 1차 영입인재 마무리
한국당, 3명 영입 추가하며 10명으로 늘려
11일 더불어민주당 19호 20호로 인재로 영입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을 지낸 이경수(64) 박사와 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 의장이었던 최기상(51)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가 이해찬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11일 더불어민주당 19호 20호로 인재로 영입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을 지낸 이경수(64) 박사와 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 의장이었던 최기상(51)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가 이해찬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영입 인재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0명의 인재를 영입하며 1차 인재영입을 마무리했다. 한국당은 10명의 인재영입에 나서며 인재풀을 늘렸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인재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참신한 인재를 등용해 총선에서 인적쇄신 바람을 일으켜 승리해야 하는 절박감 때문이다.

20대 국회가 ‘식물국회’로 전락하면서 유권자들이 20대 국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만큼 현역의원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재 영입은 인적쇄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여야가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민주당은 11일 2명 인재를 영입하며 20명으로 인재풀을 늘렸다. 민주당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1차 인재영입을 마무리했다. 이날 막차를 탄 영입된 인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을 지낸 이경수(64) 박사와 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 의장이었던 최기상(51)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다.

이 박사는 민주당의 과학기술 분야 첫 영입 인재다. 1992년 한국 최초 플라즈마 공동연구시설 '한빛' 총괄 책임자와 한국형 핵융합연구로(KSTAR)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를 맡았고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소장도 지냈다.

최 전 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2018년 헌법재판관 후보에 오른 인물이다.

한국당도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영입된 인재는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부사장, 김보람 인사이트 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OO), 언론인 출신 백현주씨 등 3명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인재가 당의 경쟁력”이라며 “더 많은 인재들이 모이는 인재정당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