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카드를 둘러싼 한국당 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조만간 황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출마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 따르면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7일 황 대표의 4.15총선 출마 문제를 논의해 결론을 낼 방침이다.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종로 빅매치 여부는 물론 4.15총선 전략 전체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황 대표의 출마 지역을 둘러싼 당내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 강력한 범여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낙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관련 검찰 공소장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불붙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이 추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에 대해 청와대와의 연루 의혹 등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로 규정하고 나선 가운데 정의당 등 범여권에서도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4.15총선을 두달여 앞둔 가운데 법무부의 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결정을 두고 한국당 등 다른 야당이 여당과 정부를 집중 공격하면서 대치전선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6일
산림청이 강원도 대형산불 진화에 사용할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산린청음 5일 오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헬기 2대는 미국 에릭슨사에서 제작된 초대형헬기 S-64와 러시아의 대형헬기 KA-32 이다. 초대형헬기 S-64는 현재 민간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미국,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이 입증됐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S-64는 진화용수 8천 리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