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지난 10년간 서울시 직장인의 출근은 늦어지고 퇴근은 빨라졌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워라밸과 상권 변화로 서울 직장인의 출퇴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가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직장인의 출퇴근 트렌드 변화를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서울시 직장인의 출근 시간은 늦어지고 퇴근 시간은 빨라진 것이 확인됐다. 또, 거주지와 직장이 동일한 지역(자치구)인 직장인이 51%에 달하는 등 '직주근접' 선호현상이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신한은행과 고려대가 ‘머신러닝’ 모형 이해를 위한 시각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해당 기술 활용한 시스템 개발해 고객과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신한은행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료하고 이를 통해 ‘머신러닝’ 모형 적용 업무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머신러닝’은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에서 인간의 학습 능력을 구현한 기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T는 차별화된 5G 고객서비스로 ‘5G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5G 액티비티란 일상에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실감형 서비스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5G 기술을 적용한 KT의 5G 차별화 체험 프로그램이다.KT가 9일부터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KT 5G 비치 페스티벌SWAG’을 통해 첫 선을 보인 5G 액티비티는 서핑과 제트서핑, 짚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전국 93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 채널을 IB서비스 공급 채널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금융IB플라자’로 개편 및 IB전문인력 충원 등 그룹의 IB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신한금융은 12일부터 중소ㆍ중견기업 및 창업ㆍ벤처 혁신기업에 대한 IB금융지원을 강화하고 IB연계 협업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그룹의 IB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더 많은 비상장 중소ㆍ중견기업 및 혁신기업에 대한 IB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금투 영업추진부 채널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차 대체부품의 출시에 따른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국산자동차의 대체부품 공급과 관련해 보험업계 최초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DB손해보험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수리비 및 보험료 경감을 위해 대체부품 활성화 방안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2014년 14년07월, 국토교통부, 자동차부품협회 등과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국내 대체부품 시장은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손님의 외환거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이벤트 '세상 편한 외환 이벤트 Pack'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세상 편한 외환 이벤트 Pack은 환전, 해외송금, 외화적금 등 3가지 항목이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세상 편한 환전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현찰을 환전하거나 선불식 다(多)통화 충전식 Global Pay Smart 카드를 신규발급 후 충전하는 손님에게 최대 90% 환율우대 및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최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우리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우리 삼성 페이 첫 환전 100% 환율우대이벤트를 내년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우리 삼성 페이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주요통화(USD,JPY,EUR)를 포함해 16종이며, 환전 가능금액은 원화기준으로 일 최대 100만원이다. 우대율은 환전 결제방식에 관계없이 주요통화 85%, 기타통화 45%(단, VND는 20%)가 적용된다.특히, 주요통화의 경우 내년 7월 17일까지 우리 삼성 페이 첫 환전고객 대상 최초 1회에 한하여 100%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김포공항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EB하나은행은 작년 11월 출시한 환전지갑 서비스(이하 환전지갑)가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환전서비스다. 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거래가 없던 손님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거래 100만 건을 돌파했다는 게 KEB하나은행측의 설명이다.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미국달러, 유로화 등 총 12종의 외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신청 당일 영업점을 통한 수령도 가능하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다나와컴퓨터는 대한민국 육군과 3만5521대의 데스크톱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육군과 민간기업이 진행한 PC납품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다나와컴퓨터는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매년 육, 해, 공을 비롯한 군기관에 PC를 납품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데스크톱PC 3만5000여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되어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된다.업무용PC지만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사양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신한은행은 환전 및 여행자보험 가입시 공항이동과 이동 중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여행특화 혜택패키지 by SO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벤트는 10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신한SOL을 통한 환전과 여행자보험을 SOL Pay로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쿠폰을 제공한다.환전 고객에게는 ▲벅시(공항 이동 시 차량 셰어링 서비스) 10%할인쿠폰과 최대 2만원 벅시상품권 ▲왓챠플레이 1~3개월 이용권을 즉석 추첨해 랜덤으로 제공하고, 여행자보험 SOL Pay결제 고객에게는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페이가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이다. 이는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수치다.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1900만 명에 달한다.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 원이 거래됐다. 이는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카카오페이는 지난 5년 간 금융 서비스의 편의를 높이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2017년 4월부터 보안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BNK부산은행과 KT가 금융IC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BNK부산은행은 본사에서 KT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의 기술 경쟁력과 부산은행의 금융 역량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산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QR·바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바이오 인증을 활용한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9일부터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무료 수준으로 노트 구입이 가능한 SK텔레콤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 10 2개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갤럭시 노트10(이하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 8500원이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 7000원, 512GB 기준 149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T&G 2분기 실적의 일등공신은 부동산 부문에서 호실적을 올린 덕분이다. 주력인 담배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며 마진율이 올가란 영향도 있지만 부동산에서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에 2분기 실적이 나아진 것으로 평가된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T&G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조2559억원, 영업이익 40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2%, 25.9% 증가했다. 순이익은 40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8% 늘어났다. 증권사들 전망치인 약 3600억~370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에 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IBK기업은행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이 기능을 통해 후후 앱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으로 학습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통화 내용까지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진단한다. 음성을 문자 형태로 변환 후 기존에 축적된 보이스피싱 사례와 발화 패턴, 문맥, 단어 등을 대조해 판별해 내는 방식이다.기존에 후후 앱 에서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악성 번호 여부를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통장인‘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은 은행 방문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으로 모바일로 개설 가능하다.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50만원 이상의 잔액을 7일 이상 유지할 경우 연 0.3%의 금리가 제공된다. 각종 매출대금(신용카드, 제로페이,온라인플랫폼 가맹본부, 결제앱 등)을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으로 수취할 경우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ATM이용수수료 등이 면제된다.우리은행 관계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T 2분기 영업이익 급감했다.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KT는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985억원, 2,8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8% 감소했다.KT 관계자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5G 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키웠지만,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이익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1조7,4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업인 카사코리아(대표이사 예창완)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서비스와 관련한 본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사코리아는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신탁회사가 발행한 부동산신탁 수익증권을 전자증서 형태로 유통하고, 이 전자증서를 활용해 투자자간 상호 거래가 가능한 유통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KEB하나은행은 혁신금융서비스 공동신청자로서 ▲수익증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KT가 금융회사를 위한 ‘퍼블릭 금융 클라우드’를 구축했다.KT는 서울 양천구의 ‘목동IDC2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오픈한다고 6일 발표했다.금융정보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더 강화된 관리감독 기준에 맞춰, 본격적으로 금융전용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이날 선보인 퍼블릭 환경에서의 KT 금융 전용 클라우드가 추가되면서, 금융사를 위한 KT의 클라우드 상품 라인업은 ▲기업전용 클라우드(프라이빗) ▲독립형 클라우드(VPC, FSDC/프라이빗)▲금융
[시사프라임 / 백다솜 기자]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시장이 대내외 불안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상당한 수준의 변동성을 보임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마련에 착수했다.금융위원회는 6일 시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컨틴전시 플증권유관기관 및 기관투자자의 역할 강화와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등의 정책 수단을 동원, 시장 상황에 맞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증권시장 상황 점검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시장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