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LG전자가 25일 ‘UP가전 2.0’을 선보이며, 기존의 가전제품 인식에서 벗어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시했다.‘LG UP가전 2.0 미디어데이’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은 “가전을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넘어서려 한다.”며 “목표는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증진”이라고 밝혔다. 또 “기본적으로 현재까지의 가전사업은 하드웨어(제품) 중심으로 기기를 팔아 매출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으나, 앞으로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서비스의 영역으로 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동시에 세탁, 청소 등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LG전자는 12일 오전 강서구 소재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비전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LG전자가 밝힌 3대 핵심 사업 전략은 ▲플랫폼 활용 서비스 사업 ▲B2B 사업 확대 가속화 ▲신사업(디지털 헬스케어, 전기차 충전 등)이다.이는 LG전자에서 기존에도 집중적으로 진행해오던 것인데, LG전자 측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추진력 있게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LG전자 조주완 CEO는 이번의 변화를 새로운 고객가치를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LG전자는 12일 오전 강서구 소재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하반기 포트폴리오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LG전자 조주완 CEO는 LG전자는 글로벌 선도 가전 브랜드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2030년 매출 100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또 사업 핵심 전략 3가지로 ▲플랫폼 활용 서비스 사업 ▲B2B 사업 성장가속화 ▲Big wave 영역 신사업을 꼽았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4,178억 원, 영업이익 1조 4,9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1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번째로 높은 수치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2.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060.8% 대폭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이 갖는 의미는 1분기 수익성이 강화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1분기 수익에 특허 수익 8900억원 가량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특허수익을 제외하면 오히려 수익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의 10년 혁신으로 정상에 오른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5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美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전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LG 올레드 TV의 10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는 23일 오후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역량 강화 방안과 협력사 제조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공급망 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76개국에서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LG전자가 이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190여 명 수준이던 참석자는 올해 두 배 이상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올레드 TV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TV 시장 침체에도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382만 4천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013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누적 출하량은 1,500만 대를 돌파했다.지난해 LG전자의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은 수량 기준 60%에 육박했다. 올해로 올레드 TV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고객들의 온라인 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14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LG전자가 쌓아온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미끼로 한 사기행각이 늘고 있다. LG전자 제품을 파는 것처럼 가장한 위장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고 현금 결제하면, 실제 제품은 배송하지 않고 연락을 끊는 식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을 해치는 행위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위장사이트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LG전자는 우선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온라인 사기 피해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자료 임치(任置)를 210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댜.2020년부터 3년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지원 건수가 가장 많다.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중소∙중견기업)가 단독 또는 대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기술자료, 경영정보, 지식 재산권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다.LG전자는 기술자료 임치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협력사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확대 적용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20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한다.LG전자는 내부 컵 선반을 키우는 등 고객이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빌트인 타입의 신제품은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10센티미터(cm)이다. 최근 주방 수납 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테리어 할 때 바닥과 만나는 벽의 하단부를 장식 몰딩으로 두르는 ‘걸레받이’ 부분을 낮게 시공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UP가전 식기세척기에 전기사용량과 소음이 확 줄어드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앱을 통해 고객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 해결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식기세척기 고객 2만2천여 명의 실사용 데이터 약 38만 건을 분석해 찾아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에너지 절감 코스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10종 추가 등이다.에너지 절감 코스는 세척시간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첫 매출 80조원을 돌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83조 4,695억 원, 영업이익 3조 5,472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액은 역대 최대이며 직전 년도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8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직전 년도 대비 12.6% 감소했다.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극명하게 갈렸다,. 매출은 21조 8,597억 원으로 역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며, 우리는 그 혁신을 통해 세상을 미소 짓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는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연 자리에서 조 사장은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고,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MZ부터 6080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경동시장 복합문화공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지난 16일 LG전자와 스타벅스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었다.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전통시장의 아이러니함과 비슷한 맥락으로 경동시장 내부에 자리 잡은 카페와 가전샵의 조화 역시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 LG전자 금성전파사, 전 세대의 마음을 레트로 감성으로 새로고침하다"딸아이 손에 이끌려 데이트하러 왔는데 옛날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장 한가운데 이런 곳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오는 16일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총면적 약 1,200제곱미터(m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한다.‘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ㆍUㆍN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ㆍUㆍ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전자식 마스크 ‘LG 퓨리케어 마스크’를 8일 출시했다.LG전자는 지난해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대만, 베트남, 스페인 등 총 23개 국가에 전자식 마스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 본격 출시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자식 마스크 관련 안전기준이 없었다. LG전자는 지난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전자식 마스크 예비안전기준’을 제정했다. 신제품은 이를 통과한 공산품(工産品) 전자식 마스크로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에 따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는 美英 유력 테크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 TV로 ‘LG 올레드 에보’ 연이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英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모델: C2 시리즈)를 ‘최고 TV’로 뽑았다. 매체는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며 호평했다.英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도 C2 시리즈를 ‘올해의 TV’에 선정했다. 매체는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며 “영화, TV 시청, 게임을 즐기는데 환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매체가 선정한 ‘올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호주의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가 실시한 올해 TV 브랜드 종합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초이스는 ▲TV 성능평가 ▲고객 6,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 선정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LG전자는 초이스의 TV 브랜드 종합평가 항목 중 TV 성능평가,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이를 합산한 종합 점수에서 81점을 받아 다른 글로벌 TV 브랜드를 제치고 1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904m2 규모 전시관 입구에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와 도어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자는 이날 현장을 찾아 직접 분위기를 취재했다. LG전자는 가이드 투어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도슨트가 이뤄졌다.대학생으로 보이는 젋은 청년들이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