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까지는 따로 진행하던 SW 교육 페스티벌과 SW 인재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3일과 4일 양일 간 진행된다.전시장 10홀에서는 ‘SW로 연결되는 우리 AI로 만나는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SW 교육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홀에 들어서자 교복을 입고 무리지어 부스들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행사장 입구에는 ‘디지털 광장’이 위치해 미래지향적인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등교 일정까지 연기하는 악영향을 미쳤다. 추가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초중고 등교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오는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추가 연기됐다. 다만 등교 연장에 따른 대입 일정 변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일정이 연기된 것은 이번으로 5번째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직장맘인 이미나씨(41세 여)는 온라인개학을 두고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를 나두고 직장에 가야 한다는 게 맘에 걸려서다. EBS방송 편성표를 보니 오전 9시부터 수업이 시작돼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마치는 시간이 1시 20분이다.이씨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방송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정어머니에게 부탁을 해놨지만 연차 휴가를 내야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이씨처럼 직장맘인 경우 교육부 방침대로 해도 수업 효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교육당국이 개학 일정으로 잡은 4월6일 초·중·고 개학은 사실상 힘들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교육 현장 일선에서 혼란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실상 등교는 어려다고 보고 온라인 개학을 대책으로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국 초·중·고교 개학 추가 연기 여부를 31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돌봄·교육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교육부와의 당정협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개학 여부와 관련해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시사프라임 / 정철호 기자] 교육부는 학교의 장이 기계환기설비 선택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학교 공기정화장치 선정기준'을 마련했다.교육부는 교실 공간의 특성과 한국실내환경학회의 정책연구 결과를 반영한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 업무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미국 냉동공조협회 필터규격인 'MERV'의 10~12 등급을 12~15 등급 수준으로 강화했으며, 'MERV 12' 등급의 공기정화장치는 먼지 입자의 크기가 1.0∼3.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인 미세먼지를 80%가량 걸러낼 수 있다.교육부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