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4·15총선에서 낙선한 박지원 의원이 '박스트라다무스' 애칭대로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그 이유로 민주당이 개헌선에 육박하는 압도적 의석을 얻어 교섭단체를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다. 미랜한국당은 19석, 국민의당은 3석이다.박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별도로 교섭단체를 구성해 공수처장 등 제3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현재 민주당 등 범진보의 의석이 190석이 되기 때문에 제3당의 역할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년전 서울시장 양보와 대선 후보 양보했던 일을 언급하며 “양보를 받은 사람들도 받기 전에는 간이라도 빼줄 듯이 했지만 막상 양보를 받자 끊임없이 지원만을 요구했지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국토종주 12일, 선거일 D-3일, 당원동지와 지지자들께 드리는 글’ 제하에서 “‘철수정치’라고 조롱하고 유약하다고 비웃었고 오히려 실패의 책임을 제게 덮어씌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9년 전 서울시장을 양보했을 때, 그 다음해 대선에서 후보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