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독점방지법이 국회를 통과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모여 연내에 입법처리를 촉구했다.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모인 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들은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및 독점방지법을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온라인플랫폼의 독점이 심화되며 기업들의 갑질과 소비자 기망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개인정보의 이용과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독점과 같은 불균등한 시장을 방치할 경우 경쟁력이 있지만 소규모인 기업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스포츠 콘텐츠에 '올인'한 쿠팡플레이가 월간 실사용자 수(MAU) 500만 명을 넘기며 약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하지만 OTT 플랫폼으로서 스포츠 외 콘텐츠는 없으며, 매월 구독을 이끄는 주력 콘텐츠가 없어 이탈률이 높다는 업계 지적을 얻고 있다.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클럽에 가입할 시 이용할 수 있는 OTT 서비스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후발주자이나,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내한 경기 독점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넷플릭스가 클라우드 게임 사업으로 확장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전망은 안갯속이다.넷플릭스는 모바일에서 TV로, 다양한 기기로 게임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클라우드 게임 베타 서비스를 캐나다와 영국 일부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현지시간 15일 밝혔다.지난 8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넷플릭스 게임 컨트롤러' 앱을 출시하며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TV로 넷플릭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실행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현재 iOS만 지원)으로 앱을 실행해 콘솔 컨트롤러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LG유플러스가 4대 플랫폼 전략 중 하나인 ‘놀이 플랫폼’의 일환으로 기존 IPTV ‘U+tv’를 OTT TV로 개편한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전무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개편 전략에 대해 “OTT 중심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의 미디어 시청 경험을 혁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MZ세대들의 90% 이상이 OTT 서비스를 이용중이며 평균 2.7개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개 이상의 OTT를 구독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망 사용료 법안 반대서명자 수가 24만 명이 넘었다.망 사용료를 두고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2심 재판이 진행 중이고, 통신사(ISP)와 콘텐츠제공사업자(CP) 간 합의해야 할 망 사용료 관련 사항에 정부가 나서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비판이 일어나며 정부와 ISP, CP, 소비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금번 국감위에서도 망 이용 대가와 관련한 내용을 빼놓을 수 없었다.◆망 중립성 반대 여론…손해는 이용하는 국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 법안과 관련하여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망 사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가 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세계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들은 물론 산하 자회사들과 함께한 작품들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영화사 집의 ‘브로커’를 현지 시각 기준으로 26일, 사나이픽처스의 ‘헌트’를 19일에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하는 데 이어,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