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유흥시설은 오늘부터 문을 열고 영업이 재개된다. 이번 집합금지명령이 떨어진 유흥업소들은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2주간 휴업 권고에 이어 2주간 집합금지명령까지 한달간 거의 장사는 안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본지는 이번 집합금지명령이 떨어진 업소 한 곳인 OOO노래방 사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사정을 들어봤다.서초구에 위치한 OOO 노래방 김모 사장은(가명) 기자를 만나면서 혹시 신분이나 업소명이 노출될까 꺼려했지만 설득 끝에 인터뷰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