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내년 한국 경제가 2%내외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2024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이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내년 2..1% 낮춰 잡은 것과 보조를 맞춘 셈이다.주제발표를 맡은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전망・중소기업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최 센터장은 2024년 세계경제는 선진국의 경기 둔화 영향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낮은 2.9%의 더딘 회복세를 보일 전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1일 오후 한국은행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무역 파고 어떻게 극복하나’를 주제로 한국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의 공동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무역환경의 변화 흐름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공통적으로 국내 생산 경쟁력 강화와 무역다변화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두 곳에서 발생한 전쟁이 에너지 문제나 다른 공급망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파생시키고 있다”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작은 시장도 들여다 보고 작은 시장들의 특수 사정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 정부가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 단계를 넘어 공급이 충분하고 미국과 관계 등을 고려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스크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태다.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정부간 협의에 따라 마스크 지원은 이번 미국 사례가 처음이다. 이는 3월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미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 통화에서 논의한 코로나19 대응 후속 조치 차원이다. 미국측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방역당국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검역단계에서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면서도 "유럽만큼 위험도가 있지는 않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21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확진자는 1만8563명, 사망자는 227명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외국의 상황은 계속 예의주시 중이고, 상황 변화에 따라 논의 중이다"며 "현재로선 북미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