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4·15총선에서 낙선한 박지원 의원이 '박스트라다무스' 애칭대로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그 이유로 민주당이 개헌선에 육박하는 압도적 의석을 얻어 교섭단체를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다. 미랜한국당은 19석, 국민의당은 3석이다.박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별도로 교섭단체를 구성해 공수처장 등 제3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현재 민주당 등 범진보의 의석이 190석이 되기 때문에 제3당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