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은지기자] 롯데홈쇼핑은 4월 1일(금)부터 17일(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픈 5주년을 기념해 월드파크 야외 잔디광장에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15m 특대형 규모로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측은 벨리곰 설치를 통해 벚꽃 시즌 ‘인증샷 성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핑크색 곰이다.2014년 잠실 석촌호수의 인증샷 대란을 일으켰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