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일본의 역사 왜곡과 경제 침략을 규탄하는 '범국민 촛불 문화제'가 1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7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아베규탄시민행동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과 공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반아베 구호를 외치고 일본제품 불매 운동 구회를 외쳤다.
3일 저녁 7시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6백여 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아베규탄 시민행동'은 아베 규탄 3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공격이라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촛불문화제 참여자들은 "아베 정권 규탄한다", "강제징용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