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지난 21일 오뚜기와 두수고방이 협업하여 선보인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해 신제품을 맛보고 와서 감회가 새로웠다.한때는 필요 반·선택 반으로 채식인의 삶을 살아가며 나름의 고충을 겪은 입장에서 채식간편식의 출시는 언제나 반가운 소식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채식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47%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건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이었다. 다음으로 '식품의 다양성 부족', '영양상 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를 봤을 때 이번 오뚜기의 신제품은 전자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