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을 틈타 서민층을 대상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면서 국세청을 칼을 빼들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영세사업자를 상대로 고리이자를 수취하는 불법대부업자,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주요상권 상가건물・꼬마빌딩을 사들인 후 고액의 임대료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등 세금탈루 정황들이 드러나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불법 대부업자, 고액임대소득 건물주 39명 △명의위장 유흥업소·클럽, 성인게임장 15명 △허위·과장광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코로나19를 틈타 불법대부업 피혜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증사기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공공기관‧금융권 사칭하거나 저금리 전환대출로 현혹하고 한도상향 등 과장광고 다수를 차지한다.‘코로나19 부채 통합대환 대출’과 같은 문구로 햇살론이나 미소금융, 바
불법사채업자 공증사기 아직도 기승…"작성 계약서 확인 저장해야" 최근들어 불법대부업자 및ㅊ 미등록대부업자들이 공증사기로 채무자를 두번 울리는 일이 발생하는 등 아직도 공증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불법사채업자들이 공증을 이용해 대출자들의 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공증계약을 해 채무자를 겁을 주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법무 내용을 잘 모르는 채무자의 경우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대출을 갚는 등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외에도 이중계약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채무
세금 추적 피하려고 현금거래 서울 동작경찰서는 시가 수억원의 고급 외제차를 담보로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 혐의(대부업법 위반 등)로 김모(40)씨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공아무개(41)씨의 외제승용차 페라리(시가 4억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