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과 관련해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즉각 확대 실시해야 한다"며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크루즈선 입항을 한시적으로 봉쇄하기로 했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계 부처 협의결과 한시적으로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하는 한편, 급유 및 선용품 공급 목적의 하선 없는 입항에 대해서만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크루즈 내에서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밀접한 접촉 등에 따른 감염병 확산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중수본은 ":국내 입항 예정 크루즈에 대한 입항 금지가 감염병 전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와 거할 임시생활시설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11일 이들을 데리고올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계획을 브리핑하면서 3차 전세기 투입 계획과 교민과 중국인 가족이 임시생활시설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3차 전세기에 탈 인원은 150여명이 예상된다. 현재 현재 우한에는 교민 230여명이 머무르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 카드를 꺼내 들고 나왔다. 시점은 총선 이전이 아닌 총선 이후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문 대통령이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는 한국당은 연루 사실이 밝혀질 경우 즉각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강력 반발했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연루 사실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대통령이 실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