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북한이 최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아직 북측 영토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많지 않다"고 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북측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에 연일 강경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17일) 당정청이 북한 수위높은 비판에 나선데 이어 이틀 연속 북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당국 간 비공개 대화를 공개하는 것은 정상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량행동"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저급한 불량행동, 엄중히 경고한다. 북한이 외교공관인 개성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 특사 제안을 공개한 것은 국제관례상 있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북한의 대남 위협에 따른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미래통합당의 국회 복귀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모든 의사일정 협조를 중단한 통합당을 겨냥, 국회 파행 상태가 길어질수록 대북 안보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논리로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이날 여당 지도부는 공식 회의를 통해 최근 원색적인 대남 발언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을 정면으로 비난하면서 통합당에 대해선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지난 16일 북측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17일 오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 발표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지구 군사지역화 및 군사행동 나설 것이라는 발표가 이어지는 등 국민을 격양케 할 막말이 쏟아지자 청와대 안보당국 및 민주당까지 강경 자세로 전환하며 북측에 강력 경고에 나섰다.그동안 북측의 무례한 태도에서 수위를 조절하며 절제된 자세로 남북평화를 위한 대화와 소통을 강조해왔던 당정청이 한 목소리로 북측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일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이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미래통합당이 여당 단독 원구성 추진에 반발해 향후 의사 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21대 국회가 초반부터 경색 국면으로 들어서는 분위기다.지난 15일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6개 상임위에 강제 배분된 통합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의 강제 배분에 반발해 상임위원직을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이들은 16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전날 상임위 강제 배분에 강력 항의하고 상임위원 자격 취소를 요구했다.앞서 국회의장은 통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 내정자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원구성 문제와 관련해 "금주 안으로 18개 전 상임위에 대한 원구성을 마치고 3차 추경 심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176석의 더불어민주당의 힘은 원 구성의 첫 시발점인 6명 상임위 선출에서 발휘됐다.민주당은 15일 법사위, 기재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통과되는 것을 지켜봤다.민주당을 비롯해 범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의석은 187석. 이날 본회의에 재적의원 187명이 참석했다. 통합당 의원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안건을 통과시키고도 남은 의원수다.민주, 6개 상임위 이어 12개도 '눈독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5일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여당 단독 원구성이 현실화됐다.이날 오후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협상과 상관없이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협상은 결국 가장 쟁점이었던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결렬됐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법사위원장 양보 불가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온 가운데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최종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법사위원장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민주당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낙연 의원(오른쪽 끝)을 비롯한 당 관계자가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20주년 민주당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5공동선언 20주년 민주당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낙연 의원(오른쪽 끝)을 비롯한 당 관계자가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원구성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장 배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무엇이 그리 잘못한 게 많아서 검찰과 법원을 관장하는 법사위를 장악하려 하는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극성 지지층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며, 협치가 아닌 독선의 모습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구성 협상에서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 18곳을 모두 가져와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당원들의 입김에서 비롯됐다는 시각이 많다특히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에서 밀어붙이지 못하는 모습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의원들을 향해 압박하는 모양새다.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법사위를 야당에 내어주면 탈당하겠다”, “누구를 위한 협상이냐”며 성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