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놓고 소득하위 70% 지급안(정부)과 전 국민 지급안(여당) 이견차를 보여왔던 정부와 여당이 전국민 지급으로 교통정리를 했다. 다만 고소득층에 자발적 미수령시 기부금 세액공제로 재정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방안을 세웠다,이에 따라 고소득층 자발적 기부가 얼마나 이뤄질지가 재정부담을 덜 열쇠가 될 전망이다.조 정책위의장은 2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기로 의사를 표명한 국민에 대해 이 정신을 실현할 법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기부금에 포함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정부 세금정책에 대해 '서민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자와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응답자의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여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제개혁연구소는 1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9~30일 양일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발표하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1월 조사에 비해 정부의 세금정책에 대해 여론이 좋아졌다는 것이다1월 조사에서는 부유층에 유리하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이 전날 발표한 정부의 4인가구 기준 소득하위 70%에 100만원 지급을 두고 "편가르기"며 졸속 대책을 비판했다. 이에 전날 발표한 240조원 규모의 통합당 비상경제대책을 거듭 제안했다.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31일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명백히 총선을 겨냥한 매표 욕망에 의해 결정"이라며 "만일 줘야 하겠다면 국민들을 편 가르지 말고 다 주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정부 대책을 강노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예산 재구성해서 긴급자금을 조달하고, 위기가 깊어서 만일 모자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