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나은 기자] 돌봄공공연대는 12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를 차별하고 돌봄서비스의 시장화를 부추기는 한국은행을 규탄했다. [사진=백나은 기자] 최희연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국책기관이자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내놓은 보고서는 차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 돌봄가치를 폄훼하고 국가의 책임은 뒷전이다"라며 "돌봄의 공백으로 고통에 빠진 국민들을 자본의 볼모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대놓고 표방하는 편법 꼼수부리기 보고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돌봄노동자들의 부족현상은 저임금, 고용불안, 성희롱문제를 비롯한 열악한 근로환경이 문제이기에 돌봄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백나은 기자] 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위원장은 "이주노동자라는 이유로 최저임금 이하로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라며 "이주노동자 도입 역사가 30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차별과 착취를 근본적으로 바꿔서 권리 보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돌봄공공연대)는 12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 차별과 돌봄서비스 시장화를 부추기는 한국은행을 규탄했다. 관련기사 [포토]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10년 간 삼성家 모녀 배당금만 3866억원 수령…이부진 증가율 1위 코오롱글로벌, 미착공 우발채무 3곳 중 대전봉명 본 PF 전환 [현장] “한은 ‘돌봄인력난 보고서’는 차별‧반인권적 행위” 키워드 #돌봄노동자 #돌봄서비스 #차별 #한국은행 #돌봄공공연대 #이주노동자 백나은 기자 naeunsaram@naver.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포토] 다원넥스뷰•신한제9호스팩 합병상장 IPO [포토] 대한상의 ‘제 40차 금융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포토] 새로운 미래 AI 위상 ‘2024 월드IT쇼’ [포토] 경실련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공약에 대한 공개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 [포토] 수출 총력지원 '붐업코리아' 개막 [포토] 금감원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포토] 헐각매각 졸속추진 한전이사회 규탄 [포토] 다원넥스뷰•신한제9호스팩 합병상장 IPO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LS배상 영향, 신한-KB ‘리딩뱅크’ 자리 바꿈…우리금융, 꼴찌 [현장] “글로벌 빅테크 공급으로 흑자전환”…ICTK 5월 코스닥 도전 현대모비스, 車업계 불확실성에 1분기 매출 5.4%↓…영업이익 5,427억원 구자은 LS 회장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 리드할 것”…AI 시대 겨냥 ‘광폭 행보’ [포토] ICTK IPO 기자간담회 [현장] '상생협약'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금속노조,현대•기아차 규탄
[사진=백나은 기자] 돌봄공공연대는 12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를 차별하고 돌봄서비스의 시장화를 부추기는 한국은행을 규탄했다. [사진=백나은 기자] 최희연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국책기관이자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내놓은 보고서는 차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 돌봄가치를 폄훼하고 국가의 책임은 뒷전이다"라며 "돌봄의 공백으로 고통에 빠진 국민들을 자본의 볼모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대놓고 표방하는 편법 꼼수부리기 보고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돌봄노동자들의 부족현상은 저임금, 고용불안, 성희롱문제를 비롯한 열악한 근로환경이 문제이기에 돌봄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백나은 기자] 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위원장은 "이주노동자라는 이유로 최저임금 이하로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라며 "이주노동자 도입 역사가 30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차별과 착취를 근본적으로 바꿔서 권리 보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돌봄공공연대)는 12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 차별과 돌봄서비스 시장화를 부추기는 한국은행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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