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22일 "(문재인) 정권은 북핵 외교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고 일갈했다. 황 대표는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면전 박대를 당하는가 하면, 한미정상회담은 2분짜리 단독회담에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왔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도 양측 입장을 완전히 잘못 파악해서 온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지 않았나"라며 "이런 상황을 외교참사라고 부르지 않으면 도대체 뭐라고 부르겠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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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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