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4명 전부 해외유입 지역감염 0명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 [그래픽 / 박선진 기자]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 [그래픽 / 박선진 기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52명이며, 이 중 8,854명(82.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명이고,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현재까지 해외유입 사례는 1056명이다.

이날 확진자 14명은 지난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2명, 국내발생은 2명이다. 서울에서 4명으로 이날 확진자 발생 중 가장 많았으며, 전부 해외유입 사례다. 뒤를 이어 경기 3명, 인천공항 등 검역 단계에서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진자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대구 경북을 제외하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높았다. 다만 확진자 수가 확연이 줄면서 10일 전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이루며 진정세로 접어든 모양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 늘어 총 8854명으로 완치율은 82.4%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44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54명이다.

사망자는 총 244명으로 치명률은 2.27%이다. 사망자 가운데 80대 이상이 116명으로 절반에 육박했으며 치명률은 23.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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