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한국닛산이 한국 시장 진출 16년 만에 철수한다. 이번 철수 배경으로 꼽는 두가지 이유는 일본 불매 운동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눈덩이 처럼 불어난 적자 탓이라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한국닛산은 지난해 9월말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철수 의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런 한국 닛산이 8개월 만에 한국 철수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데는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무너지며 적자 규모가 눈덩이 처럼 불어난 게 첫 이유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정부가 쌍용자동차㈜, BMW㈜, ㈜한국닛산,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8개 차종 32,951대를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에서 제작, 판매하다 리콜 대상 차종은 체어맨으로 총 18,465대다. 반복적으로 키와 핸들을 동시에 회전할 경우, 열쇠 잠금장치 내부 부품 파손으로 조향핸들이 잠길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해당 차량은 4월 21일부터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BMW에서 수입, 판매한 리콜 대상 차종은 BMW 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