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칩거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원내 복귀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21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충북 보은군 속리사에서 머물고 있는 주 원내대표와 만났으나 당무 복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의 반대에도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을 강행하자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지방에 내려가 전국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북한이 20일 문재인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대남전단(삐라)을 공개하는 등 협박 수위를 높이고 나서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실리와 명분 없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이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한 기사에서 문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대남전단이 담긴 자루에 담배공초와 재가 흩뿌려져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대남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해달라"며 "무의미한 일에 시간과 공을 들이기보다는, 진지하고 성숙된 자세로 대화의 길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9일 상임위원장 추가 선출을 위해 예정됐던 본회의를 연기했다.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엄중해진 안보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미래통합당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본회의가 뒤로 미뤄지면서 여야는 협상의 시간을 좀더 벌게 됐다.이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박병석 의장은 "지금은 국가 비상 시국으로 민생 경제와 국가 안보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양당 원내대표를 하루 빨리 (원 구성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북한의 대남위협에 따른 안보 위기를 강조하면서 "이런 벼랑 끝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통합당은 언제까지 국회를 거부할 것인가"라며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그는 북한이 최근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만에 하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다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이 대표는 북한이 최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아직 북측 영토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많지 않다"고 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북측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에 연일 강경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17일) 당정청이 북한 수위높은 비판에 나선데 이어 이틀 연속 북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당국 간 비공개 대화를 공개하는 것은 정상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량행동"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저급한 불량행동, 엄중히 경고한다. 북한이 외교공관인 개성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 특사 제안을 공개한 것은 국제관례상 있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금년 신입생들은 교실도 가보지 않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있다"며 "자연적으로 강의 한번 제대로 들어보지 못 했으니 등록금 반환은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그런데 지금 대학의 형편을 보면 과연 대학이 등록금을 반환하고도 자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북한의 대남 위협에 따른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미래통합당의 국회 복귀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모든 의사일정 협조를 중단한 통합당을 겨냥, 국회 파행 상태가 길어질수록 대북 안보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논리로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이날 여당 지도부는 공식 회의를 통해 최근 원색적인 대남 발언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을 정면으로 비난하면서 통합당에 대해선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남북관계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기점으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선 이번 사임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여당의 질타와 통일부 무용론 지적까지 압박이 작용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김 장관은 17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현재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 있었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지난 16일 북측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17일 오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 발표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지구 군사지역화 및 군사행동 나설 것이라는 발표가 이어지는 등 국민을 격양케 할 막말이 쏟아지자 청와대 안보당국 및 민주당까지 강경 자세로 전환하며 북측에 강력 경고에 나섰다.그동안 북측의 무례한 태도에서 수위를 조절하며 절제된 자세로 남북평화를 위한 대화와 소통을 강조해왔던 당정청이 한 목소리로 북측에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일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이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미래통합당이 여당 단독 원구성 추진에 반발해 향후 의사 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21대 국회가 초반부터 경색 국면으로 들어서는 분위기다.지난 15일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6개 상임위에 강제 배분된 통합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의 강제 배분에 반발해 상임위원직을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이들은 16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전날 상임위 강제 배분에 강력 항의하고 상임위원 자격 취소를 요구했다.앞서 국회의장은 통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 내정자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간사 내정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