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사망설'이 나돌았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잠적한지 20일 만인 1일 순천인비료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며 '사망설'을 불식시켰다. 이에 대해 태영호 당선인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은이 북한 매체에 깜짝 등장해 그동안 나돌았던 건강이상설은 일단 불식된 것으로 보인다"며 "거동하기 어려운 지경일 것이라는 저의 분석은 다소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태 당선인은 미국 CNN 등 인터뷰에서 "한 가지 분명한 점은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며 건강이상설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인 지성호 당선인이 주장한 '김정은 사망설'과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이 발언한 '건강 이상설'이 근거없는 '가짜뉴스'로 판명되면서 통합당을 제외한 여야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2일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인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을 일제히 보도하며 '사망설'을 불식시켰다.이에 여야는 이날 일제히 논평 및 브리핑을 내고 지성호 태영호 당선자에 대해 비판에 가세했다. 이유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근거없는 내용으로 국민혼란을 가중시켰다는 것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사망설'이 나돌며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잠적 2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동절인 5월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등장한 것으로 그동안 ‘사망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김 위원장이 모습을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지만 그의 등장은 ‘건강 이상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과시한 것 외에도 북한 통치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평양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그의 옆을 호위하던 일부가 감염된 데 따른 피신 지역으로 원산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설'과 관련 "살아있을 가능성이 1% 정도 있어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기적은 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인 지 당선인은 이날 모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은 뒤 쇼크나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 사망을 99% 확신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정은 위원장 사망설에 무게를 두는 발언으로 정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당선인이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정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태 당선인은 김일성 주석의 손자인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북한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과 관련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에 12일 조문단을 파견하는 대신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전과 조화를 전달한다.통일부는 이날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북측은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전했다.북측은 이날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우리 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며 “12일 17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제2차 조미 수뇌회담에서 미국이 일방적이며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최근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교착상태에 빠지고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위험한 지경”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모든 상황에 다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관계 분야에서 나서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서로의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