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중앙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함께 추진할 시민기획단(이하, 공원 시민기획단)을 지난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해당 용역을 추진함에 있어 공원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원 시민기획단을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천시는 현재 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의 정비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현재 공원조성계획(변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연령층별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20대에서 60대 이상의 시민을 대
동대문구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30일 공시했다.대상 주택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동대문구에 소재한 개별주택 1만8400호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5월 30일까지 동대문구청 세무1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세무1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서가 접수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을 받는다.
동대문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신분증 감별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미성년자가 술자리에 합석을 했음에도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술을 실제로 마셨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주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조치다.‘신분증 감별기’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재질, 성명, 생년월일 등을 스캔해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기기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1대당 8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인해 소규모 음식점에서 구비하기가 쉽지 않았다.이에 구는 식품진흥기금 1,000만
서울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공원 청소개선 대책을 마련해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강공원 쓰레기발생량은 3천806톤에서 작년 4천832톤으로 12%이상 증가했다. 한강공원 이용자수는 2017년 7천5백만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민 1명이 연평균 7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량도 늘어났다는 설명이다.이에 시는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마련해 ▴발생원인별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효율적 처리 ▴한강공원 질서유지 강화, 시민참여의식 개선 홍보강화로 세분화해 실시한
과천시가 오는 25일부터 50억원 규모로 발행해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다. 종이 화폐는 5천원권 5만장이 우선 발행된다. 1만원권은 5월 중 발행된다.지역화폐 발행과 관련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천시는 첫 발행을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화폐를 액면
성동구가 성수동 서울숲 북측 일대 ‘붉은벽돌 마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성동구는 올해 붉은벽돌 마을 사업 첫 지원대상으로 8개 건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벽돌 마을’ 사업은 붉은벽돌 건축물을 보전하여, 특색있는 도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문화시설로 활용해 마을을 명소화하기 위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성수동은 1970-80년대 경공업 시대 붉은벽돌로 지어진 공장과 창고가, 1990년대엔 붉은벽돌로 된 소규모 주택이 들어서며 붉은벽돌로 된 건물들이 즐비한 지역이다. 특히,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울숲 북측 저층주거지
서울시설공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에 나선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 오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기술은 기존의 육안점검 및 인력관리에서 벗어나 신뢰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광섬유 센서 등을 콘크리트 시설물에 매립하고, 기존 통신망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취득, 분석, 관리하는 미래형 시설물 관리 기술로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향후 그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
과천시는 지난 19일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생 협약기관인 ‘한국마사회’ 견학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마사회 기업탐방은 과천시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이날 참가자들은 승용마방, 동물병원, 말박물관 등 현장을 방문해 이색적인 직업탐색 시간을 가졌고, 말을 직접 만져보며 교감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학을 졸업하고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과천 출신 입사자의 취업특강과 Q&A 시간을
동대문구가 17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펼친 성과이다. 구는 2017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이번 시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구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와 서울약령시 재생을 위해 ▲한방산업 부흥을 위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프로젝트 ‘상생스토어’ 개설 지원 ▲도시재생서포터즈 및 외국인 체험
과천시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7일 창의교육협력센터를 개소했다.창의교육협력센터는 시 직영 운영으로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여 업무를 추진한다.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여 업무를 추진하며, 센터에는 과천시 주무관 2명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 1명, 주무관 1명이 근무한다.창의교육협력센터에서는 앞으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빠른 학교 적응을
서울시 종로구가 오는 18~19일 양일간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동대문구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소 등 463개 업소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축산물 취급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자율점검 방식으로 구에서 우편 발송한 점검표를 영업주가 직접 작성해 구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제출 대상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5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영업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규정하는 ▲개인(직원)위생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이번 자율점검
월요일인 15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아침 출근길에 따뜻한 외투를 걸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날씨는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아침 서울은 5도, 춘천 0도, 대구 5도, 전주가 2도 등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낮 부터는 어제보다 더 올라서 서울의 기온이 18도, 춘천 20도, 대구 22도, 광주 20도, 전주도 19도 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및 '보통' 수준을 보이겠
"한 번 골라보세요." "맛나는 음식 먹고 가보세요."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입구부터 서울한방진흥센터까지의 400m 구간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이 각양각색의 물품 등을 갖춰 판매하는 거리로 변모했다. 평상시같으면 한약제 판매 상인 외에는 한산 했던 거리였지만 이날 만큼은 지역주민들이 이 거리를 찾으면서 북적거렸다. 동대문구가 주최한 제4회 잇다마켓’ 행사가 열렸던 것. 나들이객들은 모처럼 서울약령시를 찾아 테마로 구성된 △지역마을존 △자원순환존 △푸드존 △전래놀이 키즈체험존 △서울시약령협회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
동대문구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4,676만120원을 모금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동해 등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405만6,120원과 관내 60여 개 단체가 모은 성금 3,270만4,000원, 총 4,676만12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과천시는 고등학교 급식비를 100% 지원하는 무상급식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과천시는 고등학교 급식비 중 식품비에 해당하는 68%를 지원하고 있다. 6월부터는 급식비 전액에 대해 지원하여 무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도의 고교 무상급식 시행시점인 9월보다 3개월 빠르다.과천시의 이번 결정은 시에서 추진한 고교 무상급식을 포함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데에 따른 것이다.고등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으로 학부모들은 연간 90만 원 가량의 급
성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과 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에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금을 운용할 민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수행기관은 구에서 2억 원을 지원 받아 자체 투자자본 7천만 원을 더해 최대 5년 간, 2%의 이자율로 사회적경제조직에 재융자한다.융자금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가치 창출정도가 크고 사업수행능력은 있지만, 금융권 접근이 쉽지 않은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정원
과천시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재영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점검을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현장점검 시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대진단 대상 시설물 점검 계획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영 부시장은 “관련 분야에 전문 인력이 대체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재난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대상 시설물을 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9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9 찾동 2.0 출범식 및 시민찾동이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자치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동의 변화와 성장, 시민찾동이와 함께하는 다짐, 찾동 2.0 출범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적극적인 찾동 운영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