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상황, 금융리스크 등 금융분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협의체를 가동했다.22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의 금융 리스크를 점검했다.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 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이날 1차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기부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정부와 금융당국이 5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전용펀드를 조성,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또. 미래성장동력 및 벤처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도 올해 3조원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는 6일 오전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중견기업전용펀드 연내 투자 개시와 3조원 이상의 혁신성장펀드 추가 조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의회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산업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과기부 ▲해수부 ▲특허청 ▲산업은행 ▲기업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15일 오전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관련 은행장 간담회가 진행됐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금융 지원에 대한 논의와 함께 5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용펀드 조성을 위한 MOU 체결도 진행됐다. MOU에는 5대 시중은행과 성장금융이 참여했으며 최대 2.5조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웅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관리관 ▲은행연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고금리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던 경제계가 올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2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경제계 신년 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1962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태원 대한상의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내년 한국 경제가 2%내외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2024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이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내년 2..1% 낮춰 잡은 것과 보조를 맞춘 셈이다.주제발표를 맡은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전망・중소기업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최 센터장은 2024년 세계경제는 선진국의 경기 둔화 영향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낮은 2.9%의 더딘 회복세를 보일 전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대상 확대는 아직 이르다며, 현장 안전조치 관리∙제도 검토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19일 여의도 이룸센터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개선방향 토론회'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은 “사망사고 발생 기업의 경영자 처벌을 목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몇 개월 뒤면 시행 2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모호한 규정들로 인해 경영책임자 대상 및 의무내용의 해석을 놓고 현장 혼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사망사고 감소효과도 그리 크지 않다”며 “중처법 개정을 더 이상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7일 오후 우리은행이 중구 본점에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이라는 슬로건 하에 2027년까지 기업대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발표회에서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기업 금융 명가란 기업금융에 강한 역사적 전통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제활력 제고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라며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기업금융 명가 은행으로서, 필요한 곳에 돈이 흘러들어가게 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강 부문장은 또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은 오는 25일 각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대출잔액 증가로 이자부담이 늘어나면서 채무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703조7268억 원으로 전년 말(635조8878억 원) 대비 10.7%(67조8390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79개 저축은행 대출금이 6월 말 기준 114조5331억원을 기록 110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 4조7909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 기간 기업대출은 70조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 대출이 꽉 찬 상태서 최근 ‘레고랜드발(發)’ 부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출 축소 등 심사 강화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8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통계정보에 따르면 9월에 올라온 79개 저축은행의 6월 기준 대출금은 총 114조533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19일, 고물가·고금리 시대 가운데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에 대출을 거절당하고 있다. 대출을 위해 저축은행의 문을 두드린 중소기업에 저축은행 역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돌린 발걸음이 가볍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기준금리가 3%대에 도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은 재정적으로 감당해야 할 부담감만 커지고 있다.플라스틱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손 씨(65세)는 과의 인터뷰에서 “30년을 해온 공장인데 가계부채 규제 강화로 영업에 많은 제동이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예식장업 개입이 예식 관련 식음료 서비스(케이터링) 수준 이상, 사실상 운영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CJ프레시웨이는 2020년부터 서울대 동문과 교직원을 위한 후생시설 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 운영)을 수주, 연회·학회·예식 관련 식음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서울대 후생시설 중 한 곳인 엔지니어하우스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CJ프레시웨이가 참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2025년 5월까지 운영한다.당시 일각에서는 “CJ가 다시 예식장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다.
[시사프라임 / 고문진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걱정과 고민 해결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한다.2일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 따르면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두로 떠오르는 소상공인 이슈, 애로사항과 법원 판례 및 실제 사례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솔루션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솔루션 제공을 위해 가수 이지혜의 남편 ‘큰태리’ 문재완 세무사, SF 소설을 쓰는 과학자 곽재식 작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중소기업고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이렉트 컨설팅(Direct Consulting) 데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다이렉트 컨설팅 데이’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상담서비스를 영업 현장에 확대 지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벤처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가산IT VG (Value Group, 같이그룹)’ 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이번에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반월공단 VG’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