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갖 거짓과 모순과 惡으로 넘쳐나는 것은 知識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德이 모자라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천재교육이 아니라 ‘재주가 德을 이겨서는 안 된다.’는 소박한 진리 일 것이다. 비록 애들은 한 둘 밖에 안 낳더라도 德이 있는 아이로 키웠으면 좋겠다.머리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보다 가슴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그러므로 머리에 앞서 德을 쌓고 德으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얼마 전 급한 일이 있어 비행기를 탔다 생글생글 웃음 띤 목소리로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요즘 흔한 말이 될 정도로 백세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뭐라도 배우고 먹고 즐기고 나누는 분도 있고 아직까지 헐벗고 이곳저곳 버림받은 노숙인 들을 가끔 지하철이나 공원에서도 본다.요즘시대에 아이들은 과연 무얼 보고 살아가는지 또한 오늘이 이렇게 소중하고 귀하고 멋진 초등생, 유치원과 유아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한지 반찬투정은 없는지 친구들과 잘 놀고 고운 말은 하고 있는지할아버지가 자기 손녀들에게도 무릎에 앉는 것도 눈치 보는 세상이다 보니 그 지혜를 어른들이 먼저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철학자 니체는 ‘왜’ 살아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아! 어찌 우리 이 날을 잊을 수 없고 역사를 지울 수도 없다.오늘은 6.25전쟁의 포성이 울 린지 72주년이 되는 날, 1950. 6.25 새벽 4시 탕 탕 탕 소련제 탱크와 포탄 사격으로 북한은 민족을 분열시키고 남침 하였다. 여기저기 널 부러진 수많은 시체와 배고파 울고 울다 지쳐 잠이든 아이 피난길 부모님 손을 놓쳐 전쟁고아들 그리고 시신 옆에 총알이 관통한 철모를 보고 가슴을 찢는 피난민을 뒤에 남기며 남으로 머리위로 포탄을 퍼부어대 비 오듯
민주주의는 의무와 권리가 잘 지켜지고 비로소 성립 된다고 본다.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의무’란 아니하지 못한 일, 곧 맡은 직분 ‘권리’란 일정한 이익을 주장하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수단으로서 법률이 일정한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부여 하는 힘.‘법 없어도 살 사람’ 이란 말이 있다 굳이 법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며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사람을 칭찬하는 말이다 과연 시장이나 도지사으로 나온 사람들이 다 그렇다면 온 국민들은 얼마나 행복하며 건강 할 텐데,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요동치는 가
날아 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입니다 오늘은 5월5일 제100회 어린이날 이 시간에는 어린이날을 정한 취지 및 배경과 헌장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사전적 의미로는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꾀한다는 취지로 정한 날이고어린이 헌장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권리와 행복의 보장을 어른들이 다짐한 헌장 1957년 5월5일 선포되었다* 1923년5월1일 제1회 어린이날 행사 때 취지(젊은이나 늙은이는 일의 희망이 없다 우리는 오직 나머지 힘을 다하여 가련한 우리
봄이 움트는 소리가 들린다, 새로이 출발하는 우리들 가슴속에도 희망과 새싹이 돋아 오르고 닫혔던 우리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을 일이다.새봄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가슴 설레이며 활기찬 새 희망을 느끼게 한다.저마다 파란 꿈 하얀 마음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에서 우린 희망과 기대를 가지며 꿈을 가져보자 그런데 몇 년에 거친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방콕 집콕에 나가지도 못하고 새장 속에 처박혀 사는 느낌이 든다.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꾸기 이루기위해서는 우리 모두 오늘을 인내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남에게 무엇인가를 배우며 산다 한 사람이 좋은 말과 행동을 하였다면 그것을 배울 것이며 다른 사람이 옳지 않는 행동을 했다면 하면 안 된다는 깨달음의 진리를 터득한다.사람 속에 말이 있고 그 말속에 사람이 있어 저마다 자기의 말을 한다. 그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내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자기 주위의 가장 근본적인 인간적인 처신도 도외시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시민들을 볼모로 이득만 취하는 시민들의 아픔을 이리도 몰라주는지 가슴이 답답하다인간은 현실에 기반을 둔 존재이기 때문에 현실에 대해
따스한 남쪽바람이 우리의 피부에 가슴 스며드는 봄을 맞아 새 희망의 꿈으로 가득 찬 신입생 여러분도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더 높이 이 교정에서 키워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학생여러분! 인간은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고 여러분 중 현재나 미래가 변화 없이 똑같이 계획이나 준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미래의 열쇠인 여러분들이 그 열쇠를 바르게 열려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가는 청소년기 때에 바른 태도와 올바른 가치관을 받
부부란 남편과 아내 그리고 내외 분 이다 부부가 같이 직업일선에 뛰어들어 돈을 번다는 것은 예전에는 낮게 생각했으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면 남녀평등권을 주장하는 오늘날 현실에 맞지 않고 있으니 어쨌든 부부는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가정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 단순히 경제적인문제 아니라 일 하는데도 즉 정신적으로도 결합이 되는 바탕의 이해가 없으면 부부로서의 본분을 다한다고 할 수는 없다 가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경제적 협력이 필요한 것은 더할 나위도 없으나 정신적 협력 다시 말하면 부부가 따로 따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서
임 인년 (壬 寅年) 새해를 맞이하고 또 며칠이 지나는 동안 우리는 만나는 사람에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리고 이메일, 휴대폰문자, 메세지와 신년카드가 복을 축원 (祝願)하는 인사를 서로 나누면서 새로운 희망 (希望)을 꿈꾼다.복(福)을 받는다는 것은 곰곰이 생각하면 우리가 바라는 바가 모두 뜻대로 이루어 진 다는 것이다 즉, 새해에 소망 (素望)이 성취된다는 말이고 우리 모두의 생명이 소중한 것을 깨닫고 인격을 존중하며 서로 위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가난하다고 업신여기거나 낮
오늘로 어느덧 12월에 들어서 한해의 마지막 가는 달이다한 해의 맨 마지막 달이기 때문에 섣달이라고 부르고 또 극월이라고 말하기도 한다.12월은 찬바람에 불려가는 마른 가랑잎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아무 곳에 쌓이듯이 역시 우리의 삶은 그렇게 살아가고 말 것이 아닌 가 그런 감상에 한껏 부풀어 보고도 싶은 끝 달이다.그래서 12월이 오면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길 기다리고 그 하얀 눈 속에 하얀 눈을 흠뻑 맞아가며 어디론지 마냥 쏘다니고 싶다.눈이 내리는 긴 겨울밤을 생각하면 밤사이 몰래 눈 내리어 산이나 들판 고향집 장독대에도 포근히 쌓
한 나라의 헌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나라를 유지해 나가는 근간이며 최고의 법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다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지향하는 것은 정의로운 사회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고 사회의 모든 법과 규범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과 사회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법을 지키지 않을 때 사회 구성원 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상호의 안녕과 질서가 유지되지 않아 법을 지키는 행위 자체가 정의를 실행하는 길이라 하겠다.좋은 습관은 좋은 집안과 이웃을 만들고 아
어떤 가정에나 어린이는 있고 또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이 세상에 없다 그러나 어떤 것이 어린이에 대한 진실한 사랑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는 부모는 그리 많지는 않다.얼마 전 급한 일이 있어 비행기를 탔다 생글생글 웃음 띤 목소리로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데 갑자기 뒤편에서 작은아이가 통로에서 이리 저리 뛰다 의자에 부딪쳐 넘어져 엉엉 운다. 승객들은 본체만체 하는데 어느 노신사분이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 달라 격앙된 목소리로 ‘애들 엄마 없어 요’ 하고 호통을 치자 뒤 자석에 앉아 있던 젊은 새댁이 노신사
땀으로 일구고 가슴의 피로 지켜나가는 10월3일은 단군왕검께서 우리나라를 건국하신 제4353 주년이 되는 개천절이다. 개천(開天)이라는 말은 ‘하늘을 연다.’는 뜻이고 나라를 처음 세웠다는 말로 단군왕검께서 우리나라를 건국하실 때 다음과 같은 신화가 전해오고 있다.고려시대 일연(一然)이 지은 삼국유사에는 ‘하늘에 계신 환인(桓因)의 아들 환웅(桓雄)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을 펼 곳을 찾아 태백산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온 것을 신시 (神市)라 하고 이때 웅녀(熊女)가 여자의 몸으로 변해 혼인하여 아들
부모가 자녀들에게 공부시키는데 흔히 공부해라 어서 책가지고 공부하라고 좋은 말만 하다가 말을 듣지 않자 공부해라 맛있는 과자랑 빵 사준다고 달랜다. 그 어린이는 과자랑 빵을 먹고 싶어서 공부를 한다. 그러나 그 어린이는 공부는 제2요 빵과 과자가 主 인고로 어서 공부를 끝내야겠다는 생각뿐으로 진실 된 공부가 될 수는 없다.공부 끝나면 의래 과자나 빵을 사먹게 손을 내민다. 그러면 부모는 밤낮 무슨 돈이냐 라고 호통 끝에 때리기도 해 그 어린이는 속아서 공부했다는 관념과 더불어 다시는 공부를 안 한다는 반발심이 폭발하여 홱 문 밖으로
어느덧 입추도 지났다 입추가 되면 뜰 앞에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짐을 보고 천하에 가을이 온다고 조상님들은 말씀하셨고 가을까지는 몰라도 아침저녁으로 산들바람이 불어오는데 올 여름은 찌는 듯 무더위도 한 고개 마루턱에 올라선 탓인가 거실에 창문을 다 열고 조용히 책을 읽어도 등골에 땀이 물씬 괸다.산으로 바다로 훌쩍 떠났으면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치솟건만 일본 동경 올림픽 궁도경기장에 혼합 조에 첫 출전한 여자 안산은 금메달3관왕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남자 17살 막내 김제덕 선수는 고교생 영재발굴단 출신이고 천재신궁이
올 해는 현충일이 66회 기념일이다 초록의 물결이 온 산야를 엎고 물오른 나뭇잎들의 아우성 소리가 한라산너머 백두산 그리고 비무장지대까지 죽은 혼령들이 살아오듯 푸른빛이 어른거려 6월은 우리국민 모두가 호국정신과 보훈의식을 고취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기풍을 진작시키는 호국보훈의 달이다.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정을 추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대통령이하 삼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도 국군묘지를 참배하고 오전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
스승의 날의 유래는 1958년 5월8일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 강경여고 제8회 졸업생 노창실 학생 외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 제정하는 의견이 제기된 뒤 1963년 10월 서울과 1964년 4월 전주에서 청소년 적십자 (RCY) 단의 각시도 대표가 모여 회의를 열고 불우한 퇴직교사 또는 질병에 걸린 교사를 위로 하자는 차원에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정 하였다.이 자연적인 발생운동은 결코 우연히 시작 된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 은혜에 보답
5월은 가정의 달 그중에서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노래한번 해보자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을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있지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버이-은혜 /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초등학교에서 제대로 음악시간을 통해 가르쳐주자 이것이 바로 동요이다아이들은 아이답게 동요를 부르며 자라도록 하여 인성교육을 바로 잡고 아이들은 트로트와 랩소디 등은 커서 부르도록 가정교육이 필요하고 좋을 것이다.어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일컬음, 자기를 낳은 이 1974년 5월8일부터 ‘어머니날’로 지켜오다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엄마 뱃속에 10달 있다 세상에 태어나 돌때부터 걸음마를 배워 집밖을 나올 때 또래의 친구를 만나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친구와 더불어 사회화를 이루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교에 입학할 때까지 부모님의 역할이 크다.강가에서 물장구치고 언덕배기에서 뒹굴고 고싸움도 하고 산과 들로 뛰어 다니던 정다운 친구들을 가끔 꿈속에서 만난다. 그 어릴 때 뛰놀던 죽마고우가 그리워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그러나 세상이 바뀌어 그린벨트는 없어지고 땅만 있으면 투기로 아파트를 지워 아이들의 놀 장소에 아스콘 덮어 흙냄새는 없어져 항상 위험한 상태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