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청계천 고산자교~제2마장교 약 1km 구간 제방사면에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초화원으로 탈바꿈한다. 성동구는 청계천 고산자교~제2마장교 약 1km 구간 제방사면에 장미와 매화나무, 초화류 15종 등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비만 1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시에 예산을 재배정해 구에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앞서 구는 이 구간에 대한 식재사업 추진을 위해 입찰공고를 내 현재 (주)가산종합환경이 1순위로 선정됐다. 공사는 4월 말에 시작돼 5월 말이면 완료될 예정이다.현 식재사업은 공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과반 달성을 자신했던 미래통합당에게 돌아온 것은 최악의 성적표였다.16일 현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도합 100석을 얻는 데 그쳤다.원내 1당을 바라보던 통합당에겐 초라한 성적표다.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통합당의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은 제1당을 넘어 과반 정당을 자신했고, 서울 종로구 선거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대표는 투표일까지도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저희에게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결과는 충격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4.15총선에서 지역구 163석을 얻어 단독과반을 초과 달성한 더불어민주당이 독보적인 국정주도권을 쥐게 됐다. 16년 만에 단독과반 승리를 거머쥔 만큼 향후 정국에서 범여권 정당과 합세해 더욱 강력하게 입법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 결과 국정안정론에 힘이 실린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민주당으로선 앞으로 2년 남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를 뒷받침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됐다. 동시에 정권재창출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일단 야당으로부터 가장 큰 저항과 반발을 샀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종료와 함께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모두 합쳐 100석대 초반을 얻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도합 150석을 넘기며 단독과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날 오후 6시 15분께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시민당은 155석에서 178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107석에서 130석, 정의당은 5~7석, 국민의당은 2~4석, 열린민주당은 1~3석을 가져갈 것으로 각각 예측됐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에 대한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박수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에 대한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를 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지켜보기 위한 개표상황실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투표에 대한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지켜보기 위한 개표상황실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 투표가 끝난 15일 오후 개표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국회의원 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로 들어서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오후 5시 기준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은 62.6%를 기록했다.15일 선관위에 따르면 5시 투표율 62.6%는 21세 들어선 이후 최고 수치다. 17대 60.6%를 기록한 게 최고 수치다. 16대부터 20대까지 17대를 제외하면 60%대 미만이었다.17대 이후 16년 만에 60%대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753만8천706명이 참여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오후 4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이 59.7%를 기록 20대 총선 투표율을 넘어섰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15일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1.7% 넘어선 수치다.지금 추세로면 오후 5시 60%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2004년 17대 총선 투표율 60.6%도 넘어설 기세다. 바로 앞서 치러진 7회 지방선거 투표율 60.2%로 넘어 서게 된다.총선 투표율 60% 돌파할 경우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63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줄고 수요 절벽이 현실화되면서 고사 위기에 몰리자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지와 수요 위축으로 판매량이 줄면서 임금협상이 끝났더라도 판매량 급감으로 실적 악화가 커지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14일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이 찬성함으로써 2019년 임금교섭이 최종 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4G 폴더폰 ‘LG 폴더2’를 오는 1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장노년층과 유소년층 그리고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이 주요 타깃으로 20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출고가로 무장했다. 신제품 색상은 뉴플래티넘 그레이, 화이트 등 2가지다.LG전자에 따르면 LG 폴더2는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그리고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SOS키’, ‘AI 음성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제품 후면에 탑재된 SOS키는 1.5초 안에 빠르게 3회 누르면 사전 등록된 번호로 전화해 준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아세안 10개국가와 한중일이 연합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아세안 국가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원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청와대가 15일에 배포한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한중일) 정상이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각국 정상은 "아세안 역외 협력 국가가 지원을 할 수도 있으나 기존의 아세안+3 협력기금 등을 재분배해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기로 노력한다"고 밝혔다.앞서 14일 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53%를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60%대를 넘기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15일 선관위에 따르면 오늘 2시 기준 현재 투표율은 53%를 기록했다.앞서 오후 1시 기준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이 반영된 투표율(26.69%) 은 49.7%를 기록했다. 2시 기준 투표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333만505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시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42.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4·15총선의 본투표에서 기표소에 가림막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두고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선관위는 "아무 문제 없다"며 일축했다.15일 종로구에 출마한 황 후보는 이날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 직전 투표소에 가림막이 없다"며 항의했다.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남에서 "위치에 따라서는 투표 관리 직원들이 어디를 찍는지를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이게 정말 비공개 투표라고 할 수 있는지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며 "만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당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제1투표소에선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