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예술회관의 두 번째 브런치 공연인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가 11월 26일(화)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의 전용공간으로 여겨졌던 무대 위에 약 100여명의 관객들이 앉아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통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감상함으로 여느 공연보다 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생생한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이번 공연의 연주자인 김재원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한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1월 14일 고양시 수험생 및 고3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거리상담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일산동구, 덕양구 일대에서 실시됐다. 웨스턴돔과 화정역 광장에서 동시 진행해 그간 입시전쟁에 시달려왔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거리상담, 따뜻한 음료를 전하며 심리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19세 청소년들이 30일간 행복한 일상을
국회는 2018년 11월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경제 3법(데이터 3법)’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발의는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이 소관 부처별로 나뉘어 있어 발생하는 중복 규제를 없애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마이 데이터(My Data)를 잘 활용하자는 취지였다. 지난 1년 간 잠자고 있던 ‘데이터 3법’의 모법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드디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이 법안과 나머지 개정안도 통과되어 빅데이터 나라를 열고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리라 확신한다.데이터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 설치법과 선거제 개편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들 처리를 위한 여야 4당 공조 복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당은 자당을 제외한 여야 4당 공조 추진에 대해 탐욕적인 야합으로 규정하고 패스트트랙 철회 요구를 되풀이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4당 야합 복원의 뒤틀린 탐욕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음을 시인했다”며 “그렇게 억지로 만들어낸 공수처, 연동형 비례대표제 위에 정권의 탑을 쌓아올린들 그것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경기지역본부가 ‘제15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서 모금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수원시에 전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경기지역본부가 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연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는 후원자 1000여 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이경옥 경기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경기지역본부는 후원금·후원물품 집계가 끝나는 대로 수원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후원금·후원물품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진행한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제6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오는 12월 19일(목)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립합창단, 4인의 솔리스트, 알테 무지크 서울의 연주로 연말의 기쁨을 함께하는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총 3부 53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1부에서는 예언과 탄생, 2부에서는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관련해 국회 비준 과정에서 비토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6개월을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을 향해 “일방적이고, 공격적으로 대대적인 증액 요구를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도 않고, 호혜적이지도 않으며, 주권적이지도 않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미국 정부가 끝끝내 무리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관철하려고 한다면 민주당은 부득이 주권국으로서 비준권을 가진 국회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튤립 58만개를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어지는 튤립은 총 12종 58만 개로 2019년 꽃박람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량이다. 호수공원에 28만 개, 원당화훼단지에 30만 개가 식재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튤립정원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내년 처음으로 원당화훼단지 5개 구역 3,500㎡ 면적에 튤립 꽃길을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튤립 외에도 유채와 청보리밭, 다양한 포토존 등이 함께 연출되어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이 잇따르면서 인적 쇄신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진의원의 용퇴 혹은 험지 출마론이 분출하는 가운데 나오고 있는 자발적인 불출마 선언이어서 향후 중진의원들의 결단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당에서 현역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비례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와 목감동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11월 15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 까지 목감 다니생활체육관 2층에서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는 주민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하나된 목감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목감 따오기 문화마을」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인 다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는 대우 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팀은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기의 2019년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 3기를 운영하고 11월 1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조치유 프로젝트 ‘소통’은 취업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으로 부정적 사고 및 낮은 자존감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춘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목표로 그룹인지, 긍정심리, 회복지원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인지 및 사고의 전환, 성격강점 찾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다양한 증상에 대한
오산시 신장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8일 오산 죽미체육관에서 '2019년 신장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올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퀼트, 한글서예, 사군자 등 총 50여점의 작품전시와 함께 현악앙상블, 방송댄스, 요가, 벨리댄스, 통기타, 가요, 웰빙댄스 동아리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손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14일 정부의 북한 선원 강제송환에 대해 ‘진상규명 TF’를 구성하는 등 논란 쟁점화에 나섰다. 한국당은 북한 선원 강제송환의 관련법 위반을 주장하며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며 정부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북한 인권 문제를 전면에 부각하며 대북문제의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어민들이 정부 합동조사에서 귀순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강제북송한 것은 귀순자를 북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결과, 화성·김포·여주시가 최우수상, 안산·하남·의왕시가 우수상, 부천·광주·가평군이 장려상, 파주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수상을 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이, 담당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이번 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평가내용은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이다.특히, 이번 평가
2019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BIG STAR CHOIR와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의 기획연주회가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에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금번 연주회는 빅스타 남성합창단과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이 함께 주최 하는 기획연주회로 한울 여성합창단, M브릿지 앙상블 평화나래 어린이 합창단도 함께 출현하여 여물어가는 가을에 빛의 향기를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게 나누고자 한다.빅스타 남성합창단은 본인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타인들과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순수 단체로서 정기/기획/수원시합창제/시민과함께하는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오일화)는 11월 15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성남시청 로비와 온누리에서 센터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FUN(뻔) FUN(뻔)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일반 시민에 알리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려고 마련된다. 시청 로비에는 무지개다문화 등 16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미니 방석, 표정 인형, 만화 그림 등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방문 걸이, 디폼 블럭, 손거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부천 여성 단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0회 부천시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리깨 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밸리댄스, 가수 동후의 화려한 식전 공연과 부천시여성총연합회 박두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체육대회의 문을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양성평등도시부천(빨강팀), 여성친화도시부천(노랑팀), 아기환영도시부천(연두팀)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장애물 릴레이, 공굴리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며 부천시의 발전과 여성단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
신나는 장구 퍼포먼스와 국악기 연주, 춤·노래·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상설 기획공연 ‘혹부리장구’가 11월 20일(수)부터 11월 23일(토)까지 총 4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에 전통예술을 접목한 ‘혹부리장구’ 공연을 통해, 우리 장단과 국악기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혹부리장구’ 공연은 호기심 많은 도깨비가 혹부리영감에게 장구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연희극으로 장구를 메인으로 꽹과리, 사물놀이 등 전통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는 가락을 연주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에서는 지난 11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은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컬러테라피를 통한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향상시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직장인을 위한 ‘힐링톡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7일 12시부터 18시까지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운영하는 고양아람누리 내 아람생활문화센터에서 2019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소.나.기’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소통‘, ’나눔‘, ’기쁨‘을 주제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고양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회를 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12시부터 ‘파스텔향기’의 서양화 작품과 ‘아람민화교실’의 민화 작품 전시가 시작돼 행사가 종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