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대권으로 가는 길에 통과의례인 당권 도전을 저울질했던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결심을 굳히고 출마 시기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권 도전을 놓고 그동안 당내 안팎 인사들을 만나 여려 의견을 청취한 이 위원장은 대권 도전 종착지를 향해 먼저 중간역인 당권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전대 출마 결심을 굳혔다"면서 "다만 출마 선언은 내주 초 정도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당권 도전 결심을 굳힌 배경에는 '당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있음에도 의혹 해소는 커녕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어 코너에 몰리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의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의혹 제기에 "경매로 사기 위해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해명했지만 곽 의원이 재차 반박하며 의혹만 커지는 상황이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집 팔아 경매취득'한 윤 당선인의 해명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곽 의원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2012년 3월 29일 경매로 낙찰 받은 것인데 전에 살던 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자중'모드와 '읍소'모드로 막판 총선 전략을 펼치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을 포함한 범 진보진영이 180석 이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발언 이후 민주당은 선거에 악영향을 우려하며 '거리두기'로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총선 이후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내심 과반 의석을 바라는 분위기다. 안정적 국정 운영 안정석 의석 필요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이낙연 후보가 황교안 후보를 향해 '미워하지 않겠다' 발언과 관련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교묘한 네거티브 전술"이라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서 "황 후보가 말씀을 바꾸더라도 황 후보를 신뢰하겠다는 식의 남이 그럴 것임을 전제로 해서 자신이 그러지 않을 것임을 내세우는 것도 자신을 너그러운 사람으로 보이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선을 노리는 분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옳은 것을 옳다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5일 “저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만, 소중한 대한민국을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만들어놓은 이 정권에 국민과 함께 분노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황 대표는 어제(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은 무능한 정권의 문제다. 권력에 눈먼 자들이 제구실을 못 해 우리가 지금 험한 꼴을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들을 미워한다”고 했다. 이 글은 논란이 되자 자진 삭제했다.그러다가 이날 재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
전국 총선을 지휘하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종로구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 위원장이 4일 종로 명륜동 유세에서 종로구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해달라고 외치고 있다.이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우선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며 "혹시 제 마음속에 (황 대표를)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입을 꾹 다물고 반드시 참겠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황교인 대표와 비공개 회동 후 "황 대표께서 종로 선거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지난 2일 전체 총선지휘를 했다면 3일에는 종로 선거에 집중했다.황교안 후보는 어제(2일)에 이어 오늘(3일)도 종로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지금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이 후보가 황 후보에 10%대 격차로 앞서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당 해고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위기를 틈타 부당하게 인원을 줄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도 단호하게 대처해야겠지만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기업들의 그런 고용유지 및 자구노력에는 정부의 지원과 보상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권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0일 '긴급 지방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광역지자체장들에게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일선에서 적극적인 행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면책 범위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건물주를 향해선 '착한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도 부탁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지자체 적극대응촉구'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경 민생·금융안정방안 등 다양한 지원은 ‘얼마나 신속하게, 얼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7일 추경 처리 △매일 비상한 체제로 대응을 각각 국회와 정부에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세계 135개국으로 번져 환자가 14만 3천 명, 사망자가 5천 4백 명에 육박한다. 경제도 세계적 동반추락에 빠져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방역 못지않은 위기가 경제와 사회를 직격하고 있다"며 "어제 정부는 대구와 경북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한달여 남짓 남은 4·15 총선은 ‘통합당 응징’이냐 ‘문재인 대통령 탄핵 추진’이냐를 놓고 與野의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중 누가 정국 주도권을 잡을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공식화하고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7+α’ 배수진을 치며 이번 선거 승리로 통합당을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상태다.이해찬 대표는 “연합정당에 참여하면서 통합당의 반칙을 응징하고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정부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자금 애로를 덜어드리고, 교통·항공·여행업과 교육·문화·서비스업 등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기 바란다."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만으로 현장의 위기가 진정되기는 어려워 보이다"며 "당도 그런 방안을 추경에 추가 반영할 준비를 서둘러 갖추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실물 경제까지 타격을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치료하는 의료인이 부족한 실정에서 신천지가 내부 신도 가운데 의료인 모집을 통해 인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5일 본지가 신천지 전직 고위층을 취재한 결과 최근 내부에서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모집 대상은 전·현직 의료인으로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다.이는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후속 조치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