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前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만장일치로 내정됐다.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 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병 前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 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지난 10일 2차 회의를 열고 ▲박진회 前 한국시티은행장 ▲손병환 前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前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前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前 IBK기업은행장 등 6명의 회장 후보를 선정했다.그러나 윤종규 회장이 명단 발표 당일 오후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가 6명으로 좁혀졌다. 후보들은 전・현직 은행장 및 금융지주 회장으로 구성되어 은행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후보자는 다음주에 있을 3차 회추위에서 확정된다.은행연합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0일 2차 회의를 열고 ▲박진회 前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前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前 KB금융지주회장 ▲조용병 前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前 IBK기업은행장 등 6명을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후보군은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김용철 기자] 올해 금융권은 연말 인사가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용퇴를 결정하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연임 여부를 둘러싼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다. ‘관치’ 논란 속 인사 태풍이 금융권을 강타하며 자회사들의 CEO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이밖에 기업은행, BNK금융 등엔 ‘낙하산’ 인사설이 돌며 ‘관치’ 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 CEO 후보군이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이번 금융권 인사의 초점은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돌연 ‘용퇴’를 결정하면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금융권 안팎의 예상과 다른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선정됨에 따라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회추위)는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눈에 띄는 점은 3연임 유력시 됐던 조용병 회장이 용퇴를 밝힌 것. 이유는 세대교체와 신한의 미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확정됐다.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용퇴했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이후 후보자 대상 심층 면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금융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해외 시장에서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는 양사 수장이 과다한 경쟁력을 지양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나서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5일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양 그룹 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그룹 수장이 나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업계 1위인 신한금융이
“기존의 시각을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를 성장시켜 신한AI를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전문 AI회사로 다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3일 ‘신한AI’ 출범식을 갖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상징이 되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AI(대표이사 배진수)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AI’ 출범식을 개최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신한AI 자회사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