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2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온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2022 온드림 콘서트는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인재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인 ‘온드림 앙상블’과 교육자이자 연주자인 지도교수진이 함께 앙상블 활동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무대이다.공연은 장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1부와 교수진이 함께 하는 피날레의 2부로 나눠졌다. 1부의 오프닝은 열 번째 온드림 콘서트를 축하하는 화려한 팡파레로 베토벤의 관현악곡 를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성재창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삼양그룹이 이운익 베트남EP 법인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운익 대표는 지난 2018년 베트남EP 법인 신설과 초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 유임으로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와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스페셜티(고기능성)’,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부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탁월한 경영
[시사프라임 / 이은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2022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ᆞ외 시작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쿨매트, 보양식품, 휴대용 선풍기 등의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12년간 총 30억원을 매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임대차 2법 시행에 따른 전세대란 논란이 거세진 것과 관련,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11일 "몇개월 있으면 전세값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의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김 장관이 전세값 안정에 자신감을 내비친 이유는 무엇일까.과거 사례에서 그 답을 찾았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1989년 임대차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도 4~5개월 정도 임대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혼란이 있었다"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슬기롭게 마음을 모아 극복해 나가면, 몇 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숙 기자] 4일 발표된 ‘8.4 부동산’ 대책의 골자 가운데 하나인 층수 완화에 대해 서울시가 ‘50층 완화는 안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정부와 엇박자 논란이 일자 네시간에 정부와 협조해 주친하겠다며 입장을 번복 꼬리를 내렸다. 정부 주택공급 발표 세시간 후 층수 완화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정부 압박이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이날 발표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핵심의 주요 골자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서울주택토지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고밀 재건축 사업’이다. 금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4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의 핵심은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이다. 서울권역 중심으로 총 26만2천호+α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는 방향 하에 금번 대책으로 13만2천호가 추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 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7만호를 공급한다. 신규 공급 가운데 절반을 넘는 비중이다.정부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서울주택토지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고밀 재건축 사업’을 제시했다.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해 기존 세대수 보다 2배 이상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추진으로 2022년까지 31조3000억원을 투입해 55만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 가운데 30만개 일자리가 단기 공공일자리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질적 일자리 창출보단 일자리 늘리기에만 급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55만 개 중에서는 상당 부분은 단기적인 일자리 또는 공공일자리일 수가 있겠다"며 "10만~25만 개 일자리는 주로 디지털일자리로 채워진다"고 말했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이 토대가 될 △한국판 뉴딜 △방역 및 바이오 등 BIG3 미래동력화 △ GVC의 허브화 등 3대 중점대책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2가지 목표로 ‘코로나19 국난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2가지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한국판 뉴딜과 관련 홍 부총리는 “우리 경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동해북부선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이 연결된다. 53년 만에 복원된 것으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남북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27일 휴전선 아래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열었다.기념식에는 통일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원도지사, 해당 지역 국회의원, 철도관련 건설·운영·유지관리·연구 기관장 등 각계 인사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연철 통일부장관은 기념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3명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3명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들 해당 지역구에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중기부와 국토부,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부처로 꼽히면서 박 장관, 김 장관, 유 장관의 불출마할지에 관심이 쏠렸었다.박 장관, 김 장관, 유 장관의 불출마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들 3인방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ㆍ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출범을 공식화했다. 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통해 수집된 차량 제원, 상태, 운행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스타트업 등이 미래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에 주파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착공식이 9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와 넥스트레인㈜ 주최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 등을 비롯해 전해철(더불어민주당·상록갑), 김철민(더불어민주당·상록을) 등 지역 국회의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장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핵심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백군기 시장이 직접 정부와 여당에 도로망 구축과 기반시설 설치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반도체 클러스터와 3기 신도시에 포함된 플랫폼시티 조성에 필요한 6개 노선의 도로망과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연장 노선 등 철도망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대상 도로망 사업은 ▲국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하여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이번 추경 91억원은 200여대를 지원할 수 있는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법무부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해 장관급 8명등 총 10곳의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4명의 장관과 6명의 장관급, 1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번 개각은 하반기 국정 안정과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개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교체된 장관 가운데 유영민 과기부 장관, 현역 의원인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부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현 정부 초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주최한 '주거복지 서비스 고도화와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김영진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후덕 의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참석했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장기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채 이자 지원을 향후 5년간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하는 등의 범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내년 7월부터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는 도시공원의 효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당정은 28일 국회에서 기미집행 공원 해소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책을 마련했다.장기 미집행 공원은 지자체가 공원 부지로 지정한 후 예산 부족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5일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은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실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행추진위를 중심으로 남북공동선언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남북정상간의 판문점 선언으로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의 의지를 확약했고 중단됐던 남북교류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 했다.현대차는 12일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충전소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것은 이번치 처음이다.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행량과 이용 고객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휴게소로라는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한층 더 친절하고 쾌적한,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가 나온다.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20일 간담회를 열고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협력하는 상생의 첫 사례이자, 우리나라 택시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이 참석해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함께한 상생의 첫 걸음을 축하했으며, 협력 파트너인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도 참석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기술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타고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