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웅제약의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 이다.이번에 등재된 단독요법3
[시사프라임 / 김주원 기자] 요즘 떠오르는 신조어로는 ‘런치플레이션’이 있다. 점심(lunch)과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 상승)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이 증가한 상황을 일컫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감소세로 직장에 출근을 하게 되면서 점심을 사 먹게 되었는데,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이 밀집된 지역의 식당들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직장인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점심값으로 많은 지출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부쩍
[시사프라임 / 이은지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는 오는 14일 제51회 눈의 날을 맞아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저검사로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운동을 펼친다.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을 ‘눈의 날’로 정하고,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올해는 10월 14일 눈의 날이 있는 셋째 주(10월 11일~17일) 눈 사랑주간 동안 국민들에게 안저검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대한안과학회가 권장하는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5월 21일은 둘이 하나 되는 날로 정해진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갱년기 및 질병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에는 서로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챙겨야겠다. 나이가 들면 으레 아프기 마련이라며 참고 지내는데 남편들이 모르는 아내의 병과 아내들이 잘 모르는 남편의 병을 배우자 서로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내들은 잘 모르는 남편의 위험한 대사 질환중년 남성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지혈증 등 여러 성인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주식회사 아이쿱은 5월 6~8일까지 3일간 대한당뇨병학회가 개최한 ‘제3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5차 한일당뇨병포럼’이 자사의 ‘아이쿱컨퍼런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여파로 아이쿱컨퍼런스와 국내 최초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올해도 아이쿱컨퍼런스 플랫폼을 이용해 전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3일간 4개 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6개의 라이브 강연, 60여
당뇨병의 예방은 당뇨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첫째 좋은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기(화학물질 멀리하기, 탄수화물 덩어리 안 먹기, 말린 과일 등 고당도 음식 주의하기, 고지방 짠 음식 안 먹기)둘째 규칙적이거나 간헐적 운동을 하되 생활 중 걷기, 계단 이용하기,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기 셋째 스트레스와 과로를 최소화하되 수면시간을 최대한 갖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범하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당뇨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의 질
현대에 와서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46세부터 55세까지를 인생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데 반면에 이 기간은 각종 만성질환이 가장 많이 진단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이 암과 심혈관질환, 그리고 당뇨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질병들은 돌연사의 원인이 되거나 삶의 질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안겨 준다. 이러한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고 건강관리를 통해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요구와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고 하는데 장수와 더불어 건강한 노년이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