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오는 25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주스’ 3종(▲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디야 ‘생과일주스’ 3종은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우리 농산물인 충남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32.1%(금액기준)의 점유율을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지켰다.2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TV 시장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Neo QLEDㆍOLEDㆍ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ㆍ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은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80형 이상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씨앤아이레저산업의 자회사인 굴업풍력개발이 오는 6월 굴업도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며 인허가 신청에 돌입한다.22일 씨앤아이레저산업에 따르면 굴업도 풍력사업 추진에 6월경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인허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인천 굴업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씨앤아이레저산업, 대우건설, SK디엔가 공동으로 굴업도에 240MW 규모로 2020년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인근 어민들은 그동안 민원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어왔다. 그러나 시간이지나면서 우호적인 기류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통보서를 수령했다고 22일 밝혔다.DL이앤씨가 해저 분기터널이라는 창조적인 설계 차별화 카드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이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를 수주했다. 앞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와 세계 최장 현수교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 등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DL이앤씨는 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서 설계 차별화로 기술 한계를 지속적으로 뛰어넘는 도전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S그룹 계열의 美 전선회사 슈페리어 에식스(이하 SPSX)가 국내 사모펀드를 통해 약 2천억원(약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SPSX는 23일,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자회사 SEABL에 투자할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인 SK증권 계열의 SKS크레딧㈜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프리IPO로 평가받은 SEABL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약 7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 SPSX는 확보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2021년 중국에 빼앗겼던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디스플레이 업계와 정부가 손을 맞잡았다. 이에 5년 간 업계와 정부가 65조원 이상을 국내에 투자한다. 또, 작년 기준 65%에 그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급도도 80%까지 끌어올리고, 인력 9000명을 육성 지원한다. 세제·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규제 개선에 나서 중국에 빼앗겼던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2027년 안에 탈환한다는 계획이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 및 산업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조직개편과 인재영입으로 상생협력과 경영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신동희 본부장을 영입했다.신 본부장은 2006년 SPC에 입사한 이후 씨제이푸드빌,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굴지의 식품·외식기업에 약 16년간 몸담은 프랜차이즈 경영전략 전문가다.이디야커피 경영지원본부를 총괄하는 신 본부장은 상생협력·전략기획·윤리경영·재경·HR 등을 담당하며 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톤(하루 33.6만톤)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쿠팡이 여름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해 최대 65% 할인하는 여름 가전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필수 가전제품 3천여 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 서머(Pre-Summer) 페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컨·선풍기·서큘레이터 등 냉방 가전부터 냉장고·제습기·모기퇴치기처럼 다양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제휴카드로 추가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삼성전자·캐리어·파세코 등 국내외 인기 가전 브랜드 30곳 이상이 참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에서 2030년 30조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따라서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조)에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현지시간 11일(목)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며 사업전략 수립, 인수합병 등 분야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물산이 래미안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건설사들이 제공해오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기반 서비스에서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최근 페루 수도 리마(Lima)에 초대형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140개 패널을 이어 붙여 완성한 120m2 크기의 대형 LED 사이니지다. 5,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실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특히 LG전자는 제품 공급은 물론, 설계와 시공에도 직접 참여해 설치 완성도를 높였다. 패널간 유격을 줄여 3D 아나몰픽(anamorphic, 입체적 광고 표현 기법) 콘텐츠도 실감나게 구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의 악성 미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은 부동산 PF 부실로 확대될 수 있어 부도난 건설업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악성 미분양은 3월 말 기준 16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1475건) 보다 8.8%(130건) 늘어난 수치다.수도권의 악성 미분양이 증가한 것은 경기도와 인천에서 악성 미분양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서울의 경우 전달(2월)에 비해 악성 미분양이 13건 감소했다. 다만, 구별로 보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시공 전문회사인 에이비엠과 공동으로 개발한 ‘태양광 모듈 외벽 시공장치’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에이비엠의 지붕일체형 BIPV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외벽 설치에 맞게 공동 개발된 것이며, 특허 장치는 건물 외벽 태양광 모듈을 고정 프레임에 설치하는데 사용하는 브래킷 형식의 장치다.삽입 유도면이 있는 걸이홈과 걸이의 체결구조를 통해 태양광 패널의 수직 시공을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특히 해당 장치는 유지보수 편의성을 강화한 것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 소비자 A씨는 올해 1월 ‘쿠잉팩토리’ 쇼핑몰을 통해 운동화를 구매했다. 그런데 1개월이 지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아 2월에 주문취소 및 환급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현지 판매업체가 구매대금을 환급해줘야 환급이 가능하다며 처리를 지연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운동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유명브랜드가 최근 7개월간 280건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집계되면서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온라인 쇼핑몰은 뉴욕파크, 쇼핑차트, 슈스톱,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법인세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양사의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법인세는 2500억원, SK하이닉스는 –9400억원이다.삼성전자의 경우 전년 동기(3조7500억원) 보다 93%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분기 법인세만 7400억원에서 올해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지난해 1분기 양사의 법인세만 4조4900억원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다.법인세가 줄어든 것은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거나 대규모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삼성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어린이의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캠페인에 나선다.양 단체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어린이 단추형 전지·완구 삼킴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2021년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에 대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왔음에도 최근 어린이의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단추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웅제약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23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15.9% 성장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3224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6.2% 성장했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등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의 선전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FDA 승인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4월 소비자물가가상승률이 3.7%를 기록했다. 14개월 만에 3%대를 진입한 것으로 석유류 가격이 두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이 컸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 국제유가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 물가 상승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2일 통계청 및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3월 보다 0.5%p하락했다.올해 들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5.2%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 4%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