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7일 오전 종로구 재동 거리에서 차량 유세를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7일 오전 종로구 재동 거리에서 차량 유세를 하기 전 더불어시만당 최혜영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AI 대화형 선거운동 앱의 확장은 디지털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할까.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접촉 소통 방식이 중요해지면서 AI를 활용한 선거운동 앱이 조명을 받고 있다.보이스퍼스트 AI 스타트업 오투오가 AI 대화형 선거운동 앱 ‘이낙연 응답하라’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오투오가 개발한 AI 선거운동 앱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액션스 온 구글로 제작했다.국회의원 선거 홍보 전략에 활용되는 것은 최초라는 게 오투오측의 설명이다. 전통적인 선거운동은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얼마나 많이 만나는가를 중시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때아닌 '미워' 논란이 벌어졌다.이 후보는 지난 4일 종로 명륜동 유세에서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며 말한 반면 황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능한 정권의 문제다"며 "이들을 미워한다"고 비난했다.이후 이글을 삭제하고 5일 페이스북에 “저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5일 “저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만, 소중한 대한민국을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만들어놓은 이 정권에 국민과 함께 분노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황 대표는 어제(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은 무능한 정권의 문제다. 권력에 눈먼 자들이 제구실을 못 해 우리가 지금 험한 꼴을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들을 미워한다”고 했다. 이 글은 논란이 되자 자진 삭제했다.그러다가 이날 재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야가 제21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를 보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초반이 지나간 가운데 총선 승리를 위한 프레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 중심의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선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성공적인 국정 완수를 위해서도 여당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들어 지지층에 호소하고 있다.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슬로건
전국 총선을 지휘하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종로구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 위원장이 4일 종로 명륜동 유세에서 종로구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해달라고 외치고 있다.이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우선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며 "혹시 제 마음속에 (황 대표를)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입을 꾹 다물고 반드시 참겠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4일 부산에서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층 공략에 집중해왔다면 이날 영남의 핵심인 부산에서 전통 지지층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부산이 전통적으로 미래통합당의 지지세가 강한 데다가 문재인 정부 3년에 대한 국민의 심판 의지가 강해 통합당의 무난한 승리로 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부산지역 출마 국회의원 18명과 함께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황교인 대표와 비공개 회동 후 "황 대표께서 종로 선거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지난 2일 전체 총선지휘를 했다면 3일에는 종로 선거에 집중했다.황교안 후보는 어제(2일)에 이어 오늘(3일)도 종로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지금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이 후보가 황 후보에 10%대 격차로 앞서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3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그는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틀째인 이날 동묘역 롯데캐슬 앞에서 진행한 유세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이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정부에 대해 우리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지자 수십명과 선거운동원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유세차에 오른 황 후보는 유력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에 대한 언급 없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부각하는 데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앞둔 정치권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을 두고 총선 매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야 정당과 별개로 여권 정부와 지자체 사이에선 재난지원금의 지방자치단체 분담 문제를 두고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31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실행회의에서 "기대에 다소 못미친다고 하시는 분들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정권 심판론'으로 사실상 선전포고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 위원장을 일제히 비난하며 본격적인 때리기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우선 김 위원장이 전날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100조원 규모의 비상대책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주장은 듣기에 따라서는 무책임하게 느껴진다"며 기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시 휴직자 증가 문제를 거론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월 일시 휴직자가 61만 8천명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30% 가량 늘었다. 지원을 더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