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통합 선포식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국회의장단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28일 오전 국회 본관 로비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앞쪽에서부터 순서대로 미래통합당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국회의장단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28일 오전 국회 본관 로비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부터 미래통합당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대권으로 가는 길에 통과의례인 당권 도전을 저울질했던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결심을 굳히고 출마 시기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권 도전을 놓고 그동안 당내 안팎 인사들을 만나 여려 의견을 청취한 이 위원장은 대권 도전 종착지를 향해 먼저 중간역인 당권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전대 출마 결심을 굳혔다"면서 "다만 출마 선언은 내주 초 정도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당권 도전 결심을 굳힌 배경에는 '당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다.27일 통합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와 제2차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공식 결정했다.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를 내년 재보궐 선거인 4월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21대 총선에서 대패한 통합당은 당 수습 일환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을 시도했지만 상임전국위원회 정족수 미달로 한 차례 파행을 겪었지만 마땅한 카드가 없는 당내 분위기가 이번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4·15총선 이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야당 원내대표를 만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호소하며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 본관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1월에 첫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 유동성 해결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유동성 해결 방안으로 정부의 추가특별보증과 고용유지 지원금 인상, 납품단가 개선 등을 주문했다. 그는 "그동안 선제적으로 정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27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워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지난 25일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파장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윤미향 당선자 거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초기 '기부금 유용' 의혹이 나올때만 하더라도 당내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옹호하는 입장을 밝히며 윤 당선인 감싸기에 나섰다. 당도 이렇다할 입장은 밝히지 않은 체 일단 지켜보는 입장을 취했다.각종 의혹이 연일 나오자 당선인 포함 민주당 16명 의원은 지난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의연 활동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냈고 당은 윤 당선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1일 "당장에 재정건전성만 따지다가 경제위기가 더 심각해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 추진에 군불을 지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한 김 원내대표는 "아픈 사람이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살리고 봐야 한다. 건강을 회복한 다음에 일을 해서 갚으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3차 추경을 신속하고 과감하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신속하고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김용철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달 폭로한 ‘윤미향 기부금 유용 의혹’ 파문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불통이 튄 모양새다. 이 할머니가 25일 2차 기자회견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며 국민적 관심사가 크다는 점을 보였다. 윤 당선인의 해명에도 부정적 여론 확산과 한달 새 양파까듯 의혹이 터져 나옴에도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25일 이용수 할머니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윤 당선인이 사리사욕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이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정치적 논쟁이나 투쟁에는 자신이 입을 정치적 상처를 각오하고 시작해야 한다. 최선의 방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길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인 비대위와 불만을 품고 있는 ‘자강론’간 대립구도가 격화될 것을 암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홍 전대표가 처한 위치와 함께 자강론을 외치고 있는 마당에 ‘이기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언급에서 당 복귀를 위한 타협점 찾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선거에는 완승,완패가 있어도 정치적 논쟁이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야가 24일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시작했다. 첫 회동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에 대한 양당 입장을 공유하면서 협상의 여지를 살펴보는 탐색전 성격의 자리다. 21대 국회는 4.15총선을 거치면서 여소야대였던 종전과 달리 여대야소로 의석수 비율 변화가 큰 만큼 주요 상임위원장직을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임기 마무리를 뒷받침하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은 23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지도부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여야 지도부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고인의 유지와 정신을 오늘날 정치권이 계승해야 한다는 점에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자당과 노무현 재단 등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계속되고 있다는 논리를 폈다. 이날 추도식 추도사를 전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대통령님이 황망하게 우리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시기를 놓고 여야로부터 전방위 압박에 결국 이달 29일까지 결의하기로 확정했다.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29일까지 합당을 결의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그동안 원 대표 임기연장을 위해 전당대회를 26일 열기로 한 결정을 두고 미래한국당이 독자노선을 걷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했다.당내 안팎에서 통합당과 합치냐는 의견이 터져 나왔고 여당에서도 21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 합당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셌다.결국 이날 당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