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경 처리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민생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3차 추경 처리가 관건인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를 마지노선으로 삼고 심사에 나서달라며 원 구성 위한 상임위 명단 제출하라며 미래통합당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의 공식 입장은 6월 심사처리 7월 초 집행이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꼼꼼하게 심사하는 것만큼이나 제때 쓰이도록 신속하게 심사하는 것이 국민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 한국의 대북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비핵화 정책 방향을 두고 "조현병 환자 같다"고 비유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 및 한미 외교 막후 비화를 폭로한 것과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종전선언을 재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여야가 현 안보상황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낸 것으로 통합당은 국정조사 카드를 민주당은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에 나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와 함께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자중하라"며 재차 촉구했다. 북한은 원래 계획대로 대남전단을 살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대규모 전단 살포 시도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매우 비이성적인 행동"이라며 "북한의 저급한 행동은 남북 간 긴장만 조성하고 물자만 소진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파국을 원치 않는다면 자중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경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한 정부는 국회의 3차 추경 신속 처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신속한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자고 독촉하고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차 추경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독선'으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법사위원장의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3차 추경 처리에 같은 뜻을 가지면서도 양당의 실리 추구를 위해 협상이 진척 상태를 보이지 않으면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쿠팡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정부의 K방역 저력과 함께 사전 예방조치 강화는 물론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학교 내에서의 2차 감염사례는 없는 만큼 교육당국을 믿고 지켜봐 달라"며 "정부와 함께 학교 내 밀집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의 만남에 주목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으로 국가 경제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여야 협조 없이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어서다.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낮 12시부터 2시37분까지 156분간 이어졌다. 점심을 겸한 회동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겼다.156분 회동 시간은 첫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가 이뤄진 2018년 11월5일 158분에 이은 두번째로 긴 시간이다. 당시 여야 5당 대표가 모여 심도있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5일 "21대 국회는 의장단을 선출하는 첫 본회의를 국회법에 정해진 법정시한인 6월 5일까지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그동안 국회는 개원까지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평균 44일이 걸렸고 어떤 때는 무려 석 달간 국회 문을 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21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하고 엄중한 시기에 시작한다"며 "이번만큼은 제 날짜에 국회를 열어야 한다. 원구성 협상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정중하게 국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해 병원을 방문해서 감정할 필요가 있다."백승주 미래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한 시사프로와 인터뷰에서 한국당에 교섭단체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 발언을 두고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은 것.백 원내수석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을 교섭단체로 인정하지 않고 국회의사일정을 미래통합당과의 합의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이 표심 공략의 키워드는 '초선'이다.지역구 당선인 163명 가운데 초선 의원 비율은 41.7%(68명)로 이들을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원내대표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을 것이란 계산이다.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이들 3인방은 일제히 '초선 표심' 공략을 들러냈다.그 첫번째로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비례대표 포함 180석을 차지하며 총 18개 상임위 가운데 12개를 차지할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30일 "촛불의 국민승리를 압도적 총선승리로 완성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김태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정치지형을 바꾸지 않고는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완성도 어렵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로 나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당정청관계, 국회운영에서 국민을 우선에 두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이인영 의원이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공식 출마는 처음이다.이번 주중에 김태년 의원과 노웅래 의원도 선거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친 상태다.이에 따라 민주당의 20대 국회 마지작 원내대표 경선은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아직 김 의원과 노 의원이 공식 출마는 선언하지 않았지만 곧 출마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달 8일 치러진다.차기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