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삼성전자가 3일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2024년형 AI 제품 15종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파리, 뉴욕에서 동시에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24년형 비스포크 AI신제품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한종희 대표이사・DX부문장은 “비스포크 AI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보안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라고 했다. 실제로 ‘비스포크
[시사프라임 / 이가현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언박스&디스커버 2024’를 열고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한국 시장이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임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용 사장은 “최근 다양한 업계에서 AI 기술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삼성에게 AI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며 “초정밀 반도체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약 8개월에 걸쳐 삼성-전자계열사 노동자 1,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전자계열사 노동안전보건실태 조사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조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 연구진과 함께 실시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면접조사로 진행됐다.발표회에 참석한 최순영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개월간 1,800여 명의 삼성-전자계열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
[시사프라임 / 이가현 기자] 삼성전자가 ‘AI폰 시대’를 연다삼성전자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갤럭시 S24시리즈 국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에 AI를 이식한 첫 번째 AI폰으로 AI를 활용한 통역, 사진편집, 검색 기능이 향상돼 편의성이 높아졌다.브리핑을 맡은 MX사업부 황정호 프로는 “스마트폰은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며 “스마트폰 다음 시대 새로운 혁신의 키워드는 AI”라고 했다. 이어 “AI는 엄청난 속도와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다"며 "저희는 모든 것에서 새로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초대형 TV 시장에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98형 제품 판매량, 전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Neo QLED 8K, Neo QLED, QLED 라인업 기준 올해 7월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TV 3대 중 1대는 85형(214cm), 98형(247cm) 으로 집계됐다.85형은 사이즈별 판매 비중(55(138cm)·65(163cm)·75(189cm)·85·98형 기준)에서 지난 해 대비 1.8배 증가한 30%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7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간담회에서 지금이 폴더블 대세화의 전환점이며, 올해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3대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을 열고 한층 세련되고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온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26일(한국시간) 2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에서 혁신적인 폼팩터 디자인으로 돌아온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폴더블 기술로 모바일 업계를 혁신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며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한 최신작"이라고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26일(한국시간) 20시 코엑스 Hall B에서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2023'을 진행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언팩 행사로, 강력해져 돌아온 삼성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폴더블폰은 삼성'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번 언팩 행사의 로고는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Z 플립이 반으로 접혀 '언팩'에 빛을 비추고 있으며, 'Join the Flip side'를 부제로 한다.이날 공개된 제품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 전자계열사노조연대가 노동안전보건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한 노동환경을 위하여 대대적인 노동안전 실태조사에 나선다.삼성 전자계열사노조연대는 17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구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無 삼성' 운동을 선포하며 노동안전 실태조사를 진행할 것을 알리고 삼성전자 측에서 노동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삼성 전자계열사노조연대는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SDI 등 삼성 전자계열사 소속 노동조합 9곳이 연대하여 지난 2월 출범한 연대 노동조합이다.박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 전자계열사노조연대는 17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구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無 삼성' 운동을 선포하며 노동안전 실태조사를 진행할 것을 알리고 삼성전자 측에서 노동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고과권자 권력남용,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환경, 정신질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부터 직원들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에 노조 리스크까지 겹치며 힘든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반도체 업황 반등 시기가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기대를 걸었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반도체법 규제 완화 방안도 ‘빈손’이란 결과물을 받아와 고민이 깊다.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의 임금인상은 초라한 인상도 문제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회사와 노사협의회의 임금 협상이 무노조경영을 위한 불법이다”고 주장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노사협의회와 올해 평균 임금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대규모 적자를 스마트폰이 메꿔 겨우 적자를 면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로 수요가 줄고 재고는 쌓이며 D램 및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한 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02억원으로 작년 동기(14조1214억원) 대비 95.5% 큰 폭으로 감소했다.매출은 63조7454억원으로 작년 동기(77조7815억원) 대비 18.1%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5746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3246억원)대비 86.1% 줄었다.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 아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75조원, 영업이익 6400억원을 기록했다.반도체 부문인 DS(Device Solutions) 매출 13.73조원, 영업손실 4.58조원으로 적자전환했다.모바일 등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6.22조원, 영업이익 4.21조원, SDC부문은 매출 6.61조원, 영업이익 7800억원을 기록했다.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6000억원을 올렸다고 잠정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게 투자자들이 주식을 쓸어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7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84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8812억원, 기관은 114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시사프라임 / 김인성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0.6조원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했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과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3 에너지스타상’에서 수상 업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조사' 부문에서 10회째, ▲사업장 전력 관리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에너지관리' 부문에서 최초로 '에너지스타상'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013년 국내 업계 최초로 제조사 부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 기록을 이어왔다.삼성전자는 다수 제품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