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강남을 빛의 도시이자 녹지가 확보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강남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박영선의 힐링캠프(강남편)’를 통해 강남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박 후보는 “강남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서울의 경쟁력이 바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강남은 우리나라 벤처의 고향이었지만 임대료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강남을 블록체인 허브도시, 젊은이들이 마음껏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후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신변이상설이 나돌았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재한 것으로 확인되자 야당의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해외 매체를 통해 제기된 김 위원장 신변이상설에 대해 정부가 공식 부인했지만, 명확한 근거도 없이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는 것이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사태로 전 국민이 힘겨운 상황에서 탈북자 출신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과 지성호 당선인의 가짜뉴스가 대한민국을 또한번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김정은 사망설’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당선인이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관련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정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태 당선인은 김일성 주석의 손자인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북한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태 당선인은 김 위원장과 관련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태영호 서울 강남갑 당선인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4.15총선 서울지역 초선 당선자들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한은남 기자] 4.15 총선에서 강남갑 후보 가운데 안보 관련, 북한 붕괴론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교 교수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선 바람직하지 않은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서울 강남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가 2일 선거 출정식과 함께 상대 후보인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후보에 대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후보"라고 저격했다. 이날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약식으로 출정식을 가진 김 후보는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후보를 겨냥해 "유감스럽게도 태 후보는 30년 동안 조선노동당 당원으로서 북한 체제를 선전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에 적대적인 행위를 해왔던 분"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그분의 자서전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 1996년 강릉잠수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4.15 총선이 26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은 여느 총선 때 보다 격전지가 많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3000표 안팎의 격전지가 많았던 터라 이번 총선 역시 여야가 수도권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의석이 전체 판세에 영향이 커 여야가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격전지에 눈길이 쏠린다.흔들리는 '강남벨트' 21대 총선 안갯속특히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강남3구는 이번 총선에서도
[시사프라임 / 한은남 기자] 강남안보포럼은 26일 도산공원에서 선언문을 통해 "강남 발전 견인과 강남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도덕적으로 검증된 인물로 탁월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갖고 있는 김성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선출직 공직자인 4.15 국회의원 입후보자에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요구한다"며 "후보들은 국민들에 의해서 제기되는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언론과 청문 검증시스템에 의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일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강남안보포럼 회원들이 4.15 총선 강남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강남안보포럼은 선언문을 통해 "강남 발전 견인과 강남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도덕적으로 검증된 인물로 탁월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갖고 있는 김성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선출직 공직자인 4.15 국회의원 입후보자에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요구한다"며 "후보들은 국민들에 의해서 제기되는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언론과 청문 검증시스템에 의해서 한 점 의혹 없이 일소되어야 한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4.15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간에 안보 경쟁이 불붙고 있다.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자 보수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지난 3년 간의 안보를 되돌아보라"며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의 추모식 참석으로 보수층 마음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여권과 이에 맞서 안보정당을 자임하며 보수 결집에 나선 통합당의 안보 신경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통합당 강남갑 후보,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천안함 피격10주기'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태 전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이어온 것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마치 보이지 않는 평화가 흐르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통합당 강남갑 후보, 가운데)가 '천안함 피격10주기'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태 전 공사는 "잘못된 경제 정책이 중병이라면, 안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근거없는 평화론과 상대를 꿰뚫지 못하는 대북정책은 반드시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본지는 강남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와 만나 정치 철학과 강남갑 발전에 대한 비전,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물어봤다.김성곤 후보는 강남갑을 맨하탄과 같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는 강남을 한류문화의 메카로 조성해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를 바탕으로 강남경제를 살리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강남은 부동산정책에 가장 민감하다. 역대 정권마다 부동산 정책에 희비가 갈리곤 헸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강남집값을
시사프라임은 18일 강남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와 만나 정치 철학과 강남갑 발전에 대한 비전,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물어봤다.김성곤 후보는 강남갑을 맨하탄과 같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한류문화를 더 강화해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에서 험지 중 험지로 꼽히는 강남갑에 출마, 아쉽게 석패한 그가 이번 총선에서 깃발을 꼿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 김성곤 후보 등 8인은 15일 신분당선 연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종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열린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총선공약 협약식'에서 "신분당선 연장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원 시절 공약했던 내용"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이행되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울 서북권은 교통체증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서북권 교통 원활화,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사천 논란과 더불어 강남병 김미균 후보 공천 잡음이 불거지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통합당은 하루종일 혼란스러웠다. 향후 공천관리위원회 키를 누가 쥐고 갈지부터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김 위원장이 사퇴를 결심한 표면적 이유는 강남병 전략공천 철회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공천을 둘러싸고 황 대표 및 지도부와의 마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황교안 대표는 어제(12일) 국회에서 열린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한 자유한국당에서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중진 험지출마론’이 분출하면서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향후 ‘물갈이’로 표현되는 인적 쇄신과 공천 정국을 앞둔 가운데 신·구 세력 간 갈등의 단초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7일 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현직 지도부와 대권후보군, 3선 이상 중진의원을 향해 내년 총선에서의 험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초선 44명 전원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들은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스스로
- 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 정상회담- 임의총회 제1의안 임원선임변경,제2의안 사업계획(안)승인의건,제3의안 위임의건 박인수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 한반도평화통일협회(상임대표 윤소년)는 20일 오후5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남북한의 UN동시가입과 남북미 정상회담의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