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전달식에는 국내사업본부에서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으며, 이에 현대자동차도 동참해 총 8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557억원 규모의 판매 대리점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8일 현대차·기아자동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현대차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700억원 상당의 판매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번 557억원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차 5월 해외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반토막났다. 전달에 비해선 회복됐지만 해외 판매량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는 한 판매량 부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5월 국내 7만810대, 해외 14만6700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1만75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판매는 4.5% 증가, 해외 판매는 49.6% 감소한 수치다.해외 판매 감소는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고 1일 밝햤다. 지난 5월 22일,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환영하는 ‘OGA 4기 입학식’이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OGA 3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다.권오규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이러한 예상치 못한 시대를 겪어나가며 앞으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설정되기도 할 것”이라며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차가 '스파이더맨 3' 등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예정인 영화에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신차·신기술 선보일 예정이다.또, CES서 선보인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추진한다.현대차는 소니 픽처스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들을 고객들이 공감하고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 픽처스의 다양한 플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를 후원하는 것은 4년 연속이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 차원으로 이뤄졌다.‘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이번 ‘TE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확장에 나선다.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시 두 번째 상업용 충전소를 GS칼텍스와 함께 강동구에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가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앞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한
[시사프라임 / 박시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졌다.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OECD가 추진 중인 디지털세(Digital Tax) 과세대상에서 제조업 등이 포함된 소비자대상사업을 제외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휴대폰, 가전, 자동차 등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의 주력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실제 디지털세가 도입될 경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이 직격탄을 맞을것으로 전망된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5일 '디지털세의 해외 도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말 OECD 최종 권고안에서 과세대상으로 확정될 경우 국내 주요 기업들은 해외에서 디지털세를 추가적으로 부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내스타트업 4곳을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 그룹은 신사업 분야 다양한 아이디어 기술을 보유한 이곳과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4개 스타트업은 이번달 분사됐다.이번에 독립한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는 2~4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다.버섯 균사 기반 바이오, 복합 윤활제,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3D 도면 정보 솔루션 등의 기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13일 재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만남에 주목했다.사업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적으면서도 산업화 과정에서 경쟁 구도를 이어온 재계1, 2위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공개적으로 단 둘의 만남은 처음이다. 그래서 이번 만남에 재계의 이목이 쏠렸다.두 수장의 이번 만남을 두고 4차 산업 혁명 속 코로나시대에 본격적인 합종연횡으로 돌파구를 찾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의 만남 논의 주요 주제는 차세대 전기차용 전지인 '전고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차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를 구축한다.지난 11일(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수소전기버스 충전소는 내년 3월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유에이피가 최근 6년간 현대 기아차로부터 자동차 스티어링 휠 수주 규모 비중이 전체 수주 규모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유에이피에 따르면 지난 4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차세대 승용 전기차 6년간 총 30만대에 적용할 스티어링 휠을 추가 수주 했다. 첫 납품은 현대차 준중형 CUV 전기차로 올 11월이다.앞서 작년 4월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6년간 40만대와 30만대로 수주한 바 있다.이번 계약까지 합치면 약 100만대의 전기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현대·기아자동차가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안에 의왕 IT개발센터의 비대면 체제 전환을 시작으로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 관계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다.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기아차가 자동차-ICT 융복합에 따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손잡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차그룹이 옛 한전부지에 신사옥으로 지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가 다음주 들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일자리창출에 따른 고용효과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현대차측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다음주 초 착공할 계획이다.GBC는 지하 7층, 지상 105층, 연면적 91만3천955.78㎡, 높이 569m 규모인 국내 최고층 건물로 설계됐다.공사가 본격 시작되면 고용 창출이 대거 발생되기 때문에 일자리 가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공사 기간 대규모 공사 인력이 투입되게 되면 인근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현대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0 팰리세이드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 팰리세이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품성 강화이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도입, 2열 상품성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 ‘VIP’도 새롭게 선보인다.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1분기 미국시장에서 한국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점율이 45.2%로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는 판매 1위에 올랐으며 판매량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상위 10개 차종 가운데 국내 차종은 4곳에 달했다.한국GM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에서 판매된 소형 SUV 중 쉐보레 ‘트랙스’가 2만8242대 판매되며 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전 분기대비 14.9% 증가했다.뷰익 ‘앙코르’도 올 초 출시한 ‘앙코르GX’와 함께 1만6
쉐보레 트랙스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현대차 코나와 4위, 기아차 셀토스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삼성과 SK그룹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석유화확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삼성과 SK그룹의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기업별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이 감소한 곳은 SK로 1년 전 보다 매출이 22조4000억원 줄었다. 반도체 부진에 이어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부진까지 겹치며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삼성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