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가 개최되는 첫날, 궂은 날씨에 사람들이 왔을까 싶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아기를 안고 찾은 방문객들로 코엑스 행사장은 붐볐다.입구에 들어서자 압도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전시된 유모차는 이날 현장을 그대로 대변해준 모습이다. 젊은 엄마들부터 예비 엄마들이 관심을 가진 육아 용품이다. 이날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 A씨는 “다음 3월말이 출산 예정일인테 남편이 출근하고 집에 있을 때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급히 외출을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해 유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전시장에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 사, 4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 사, 4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한 전시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방문객들이 대거 참석해 유아용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카카오가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 2조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2%,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892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8.7%로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8조1,058억 원으로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8조 원을 넘어섰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5,01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2%다. 별도 기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 18개월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성장세를 살펴보면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점포 기반 당일·즉시배송, 당당치킨 등이다,이에따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앞서 미래형 점포 전략으로 신선식품과 먹거리 중심의 방향성을 설정해 매진해왔다. 온라인 전략도 빛을 발하고 있으며, 온라인 부문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당당치킨, 이춘삼 짜장라면 등의 델리와 PB 신제품 출시도 신규 고객 유치에 크게 기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생활건강이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GRI, UNGC, ISO 26000과 같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기업의 정책, 행동, 결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두루 반영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서울에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한 O리단길, 가로수길에 이어 생기기 시작한 O로수길. 데이트, 만남 장소로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포화상태 이르자 흥망성쇄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서울대 입구 인근에 위치한 샤로수길을 시작으로 이들 핫플레이스 지역의 흥망성쇄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기자는 샤로수길을 찾았다. 서울대 입구역 2번 출구로 나갔다. 바로 앞에 샤로수길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거리에는’설‘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삼삼오오 친구, 커플, 가족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쿠팡이 ‘쿠팡플렉서’를 위해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를 연다. 쿠팡플렉스는 주부·대학생·프리랜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배송 ‘아르바이트’다.쿠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신학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을 맞아 쿠팡플렉서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급해 이들을 격려하자는 취지다.쿠팡플렉서라면 누구나 업무를 신청하고 배송을 완료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오리온이 한국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 5.5%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한국 법인은 첫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13.9% 성장한 1조 700억 원, 영업이익은 20.4% 성장한 1688억 원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매출 1위 법인인 중국의 경우 7.5% 감소한 1조 1789억 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이재용 회장님! 노동조합과도 떡볶이 먹으면서 대화합시다.” 삼성그룹노조연대가 6일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이 대화 소통에 직접 나서달라며 외친 말이다.지난해 12월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국제시장 분식집을 찾아 일명 ‘떡볶이 먹방’을 시전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가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삼성그룹노조연대는 당시 상황을 상기하며 이 회장이 노조와도 소통하고 호응해달라는 의미로 떡볶이 먹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임금 5.4% 인상을 요구하며 이재용 회장과 직접 교섭 상견례 등을 담은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한다.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로 저층형 개방형 녹지, 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의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한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로, 기후, 기술, 인구 등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패러다임을 유연하게 담아내는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먹거리 구입에 주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데 차례 준비는 항상 전통시장에 들린다. 가격을 보니 지난해 보다 배, 사과, 생산 등 안오른 게 없는 것 같다”전통시장을 방문한 이 모(여 60대)씨는 과일 선물 박스를 손으로 만져보며 가격을 확인한 뒤 구입했다. 이 씨는 “이번에 자년들이 서울에 올라 온다. 손주들도 보고, 대형마트 보다 몇천원 싸서 구입했다. 다른 것도 더 구입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역시 설 차례비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저렴한 품목들이 많아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서울에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코오롱은 매출 5조 8,895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 당기순이익 116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로 전년비 각각 2,072억 원(-66.6%), 1,553억 원(-93.1%) 감소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2024년 아라미드 더블업(Double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고물가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형마트들이 앞다투어 ‘가격파괴’로 경쟁이 붙었다.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있어 마트3사는 많이 구입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최저가 경쟁을 펼치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소비자들도 가격 할인 전쟁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먹거리 물가에 민감한 주부들은 가격이 저렴한 것에 눈길이 쏠린다.이날 마트3사 현장에선 가격 할인 코너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쏠렸다. A사 마트에 들린 60대 이모씨는 “가족들이 1주일에 두 세번은 삼겹살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샘은 한샘 및 계열사 임원 7명 포함 총 404명의 2024년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본부장과 R&D본부 김혜원 본부장이 각각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한샘은 “이번 임원 인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성과에 따른 역할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A.B.C.D.E홀)에서 약500개의 기업이 참가, 2,100여개 부스를 꾸렸다.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SK하이닉스 김춘환 부사장은 31일 “메모리 산업 성장의 트렌드에 비춰 성장률을 살펴보면 시장 에측을 뛰어넘는 상승과 하락을 겪게된다”며 “올해는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모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에 나선 상태다”라고 진단했다.올해 35회를 맞이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김 부사장은 “3D 낸드 400단급 제품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해 경제성을 만족하고 양산성을 높인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7만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SDI가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의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조 5,842억 원(12.8%) 증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 원(△9.7%) 감소했다. 자동차 전지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은 40% 성장,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삼성SDI는 2023년 4분기 매출 5조 5,648억 원, 영업이익 3,11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11억 원(△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