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공유 ▲이착륙 순서 관리 등이다.또한 높은 UAM 위치 정확도가 요구되는 도심에서도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개막에 취재진이 도착했을 때 현장은 입장하려는 관객들로 북적거렸다. 17일, 과기부 강도현 제2차관은 오후에 전시회를 찾아 주요국 대사 등 주한 외교관을 초청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했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전시회로,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7천 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고도화‧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챌린지 참가자가 대규모로 참여하여 국내 AI 기업의 대형언어모델(LLM)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11일,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한 국내‧외 AI 대표기업‧기관 참여 국내 생성형 AI 모델(LLM)을 대상으로 국민이 참여하여 잠재적 위험‧취약점(유해정보 생성 등)을 식별하는 공개챌린지가 美에 이어 2번째로 국가차원의 대규모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알뜰폰 기업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28㎓ 주파수 대역을 차지하며 제4 이동통신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2년 만에 새로운 통신사가 탄생한 것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독과점 체제를 무너트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선 기대보단 우려가 크다. 왜일까? 업계서는 투자규모와 자금력을 꼽는다.28GHz 주파수 커버리지 반경은 약 100~150m 수준이다. 통신3사가 운영하는 3.5GHz 커버리지 반경은 3.5km다.스테이지파이브가 통산3사 수준으로
KT 낙하산 신임대표 노조파괴 시도HCN 원흥재 신임대표 말 한마디에 잠정합의 뒤엎어… 무기한 노숙농성 할 것[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9일 오후 2시 HCN 본사 앞(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에서 잠정합의 뒤엎은 원청 HCN 책임촉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KT 낙하산 신임대표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규탄했다.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노조는 잠정합의를 뒤엎은 HCN 원흥재 신임대표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규탄,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신이 서울본부장은 “눈 오는 날이 투쟁하기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9일 오후 2시 HCN 본사 앞(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에서 잠정합의 뒤엎은 원청 HCN 책임촉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KT 낙하산 신임대표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규탄했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써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을 개선했다.홈 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 바를 도입해 홈,
[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KT, 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선스(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제기됐다. SK텔레콤의 경우 컨센선스를 약간 웃돌 것이란 예상이다. 이동통신 3사는 업황 부진과 당국의 규제로 내년도 전망도 암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0일 업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 3사 가운데 4분기 실적이 컨센선스를 크게 밑돌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다.에프엔가이드는 KT의 4분기 실적 전망치로 3035억 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업계서는 이보다 낮은 약 2133억 원으로 29.7%로 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오롱은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1조 4,330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4억 원(+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0억 원(-61.6%) 감소했다.매출은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차량 판매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수익성 둔화, 지분법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및 패션부문 수요 침체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케이블방송 HCN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이하 노조 혹은 HCN비정규직지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KT 측에 협력업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해달라고 외쳤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좁혀지지 않는 노사 간 격차로 인해 2023년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6차례에 걸쳐 교섭을 하는 동안 사측은 여러 차례 임금안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노조의
[시사프라임/이가현 기자] 31일 오전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초거대 AI 믿음의 출시를 발표하는 기자설명회가 열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총 4종으로 각 기업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기존 AI 산업에서 문제가 되던 할루시네이션과 비용적 부담을 줄였다.최준기 Ai/BigData사업본부장은 “기업고객들을 통해 나만의 모델을 갖고 싶다. 쉽게 만들 수 있고 편리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용이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들었다”며 기업고객을 위한 3가지 솔루션으로 ▲믿:음 스튜디오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케이블방송 HCN이 불법영업을 강요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이하 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KT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CN의 불법·부당영업 실태를 밝히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를 신고했다.HCN은 전국에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선방송 사업자(MSO)로, 지난 2021년 KT의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에서 이를 인수하면서 현대HCN에서 HCN으로 사명을 바꿨다.노조는 “KT스카이라이프는 최우선으로 HCN 하청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2023)'을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어게인 메타버스, 인공지능(AI)과 손잡다!'를 주제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금융∙공공, 의료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통신 3사(SKT, KT, LG U+)는 지난달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2020년 6월 출시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530여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의 결정은 PASS 모바일운전면허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SK텔레콤(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이통3사의 AI 시장 공략이 진행되고 있다.■ SKT, 반려동물 건강도 AI로 관리SKT가의 AI 피라미드 전략 두 번째 단계인 AIX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 AI를 도입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AI가 반려동물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15초 내에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엑스칼리버는 작년 9월 공개 이후 현재 1년만에 국내 동물병원 300여 곳 이상에서 사용하는 대표 반려동물 의료 AI 서비스가 되었다.SKT는 엑스칼리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