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웅제약의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 이다.이번에 등재된 단독요법3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위생 전문 브랜드 ‘세균아 꼼짝마’ (이하 세꼼마)의 핸드워시가 2017년 6월 출시 이후 판매수량 50만개를 돌파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신선함이 가득한 그린허브향을 출시했다.‘세꼼마 핸드워시’는 99.9%항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효과는 물론,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4종, 파라벤 6종, 미네랄 오일 등 20 가지 성분 무첨가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가지를 첨가하지 않은 향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손을 씻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는 오는 14일 제51회 눈의 날을 맞아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저검사로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운동을 펼친다.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을 ‘눈의 날’로 정하고,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올해는 10월 14일 눈의 날이 있는 셋째 주(10월 11일~17일) 눈 사랑주간 동안 국민들에게 안저검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대한안과학회가 권장하는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 스팀 식기세척기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종의 세균·바이러스를 없애준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이 있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대표모델명: DFB22S) 제품으로 다양한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제거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LG전자가 최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이 제품의 표준코스에 고온살균·스팀 옵션을 선택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LG 스팀 식기세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셀트리온이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으로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같은 계획은 임상 1상 시험 결과 CT-P59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건강한 피험자 32명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 결과 CT-P59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1차 임상에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향후 최대 12개국에서 환자 500명 대상 글로벌 임상 2,3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내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질병관리본부 요청으로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나선다.27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번 혈장 공여는 7월에 이은 두번째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이 이번에도 혈장공여에 직접 참여한다.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총 1,100여명의 코로나19 완치 성도가 참여한다. 1일 평균 160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7월 13~17일 기간 1차 혈장 공여에 40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개별적으로 219명이 동참해 26일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신천지가 신도 500여명의 혈장을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어디에 쓰일지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임상시험 이후 혈장치료제 완제품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날부터 500명 혈장 공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서 추가로 확보된 혈장은 혈장치료제 본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 지속적으로 많은 혈장이 확보가 돼야 항체 등을 수집을 해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원료로 쓸 수 있다"며 "앞으로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 공여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이 혈장 공여에 나섰다.13일 신천지측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정문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차량을 통해 총 50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이날 오전부터 신자들은 대한적십자 차량에 들려 혈장 기부에 나섰다.신자들은 손소독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을 마친 후 김신우 대구시감염병원관리지원단장의 혈장 공여 절차 설명을 들은 후 헌혈버스로 이동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양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본부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언제쯤 개발돼 접종될지, 접종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방어력을 확신할 수 있고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이미 코로나19의 또 다른 백신이 있다”며 “생활 속의 백신은 거리두기, 위생수칙의 준수 그리고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실제 백신 개발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차 대유행은 아니지만 현 코로나19 확산을 2차 유행이라고 규정했다. 현 의료체계 수준으로 현재 지역사회로 전파중인 코로나19 확산은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인 경우에는 1차 유행이 2~3월에 걸쳐서 4월까지 있었고 한동안 좀 많이 줄어들었다가 5월 연휴로부터 촉발돼 2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4월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말5초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쿠팡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정부의 K방역 저력과 함께 사전 예방조치 강화는 물론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학교 내에서의 2차 감염사례는 없는 만큼 교육당국을 믿고 지켜봐 달라"며 "정부와 함께 학교 내 밀집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방역은 실기 하지 말것, 한국판 뉴딜은 과감하게, 고용보험은 치밀하고 섬세하게."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5회 국무회의 발언의 핵심이다. 3주년 취임 대국민 특별연설에 이은 연장선상의 발언으로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까지 연결하는 국정운영 방침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발언을 뜯어보면 모두 경제와 일맥상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비와 일자리 창출,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줄이면서 하반기 경제 회복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등교 일정까지 연기하는 악영향을 미쳤다. 추가 확진자가 연일 나오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초중고 등교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오는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추가 연기됐다. 다만 등교 연장에 따른 대입 일정 변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일정이 연기된 것은 이번으로 5번째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용인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2일 접촉자들에서 확진자가 현재로선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5월 2일에 클럽을 다녀가신 분이 가장 많은 환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킹클럽을 다녀간 분들이 가장 양성률이 높다"고 밝혔다.용인 66번 확진자는 2일 킹클럽 뿐만 아니라 트렁크, 퀸 클럽 등 '이태원 클럽'을 전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고재원 기자 / 김용철 기자] 국내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건은 0명으로 이틀 연속 지역사회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국내 지역 감염은 0명으로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건 2월 18일 신지대구교회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2명 이후 최저기록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4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총 1,102명이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에서 2명, 입국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일 0시보다 6명 증가한 1만780명이라고 밝혔다.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50명, 치명률은 2.32%이다.지역별로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5명 ▲검역 453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등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모두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이틀만에 다시 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한자릿수 기록은 4일째 이어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일 0시 현재 어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이들 모두 해외유입자로 확인됐다. 유입 국가는 미주 3명, 유럽 1명, 기타 2명(터키, 파키스탄)이다. 6명은 입국검역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입국자 가운데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지역 사회 발생 사례는 0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표본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 결과가 나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집단감염 조기발견을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수도권 일부 지역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표본 진단검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콜센터, 병원 등의 집단감염 발생이 있었던 서울시 구로구, 은평구와 경기도 성남시, 의정부시, 군포시 등 5개 시군구에 있는 전체 요양병원의 종사자·간병인 및 신규 입원환자 등 총 6,544명이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1일 0시 현재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며, 지역감염은 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0일) 지역감염 0명에 이어 1명 증가한 수치로 오는 5일 이후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유입 국가은 미주 3명, 유럽 1명, 아시아 지역에선 인도 2명, 일본 2명이다.국내 발생 감염은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예천군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52명이며, 이 중 8,854명(82.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14명이고,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현재까지 해외유입 사례는 1056명이다.이날 확진자 14명은 지난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가장 많은 수치다.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2명, 국내발생은 2명이다. 서울에서 4명으로 이날 확진자 발생 중 가장 많았으며, 전부